마을소식

버려진 공가, 전시장과 커뮤니티 공간이 되다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4-12-01 11:04
조회
180





버려진 공가가 청년 작가들의 작품 전시장과 주민들의 커뮤니티 공간으로 거듭난다. 

인천시 남구는 오는 30일 수봉영산마을에서 ‘수봉다방(숭의동 9-19)’ 개관식을 가진다고 23일 밝혔다. 

수봉다방은 남구에 산재한 공가 활용의 대안인 ‘오아시스 프로젝트’의 시범사업으로 남구 평생학습과가 운영하는 숭의동 레시던시 ‘그린빌라’에서 활동하는 청년작가들이 참여한다.

수봉다방의 1층은 주민과 관람객을 위한 열린 다방이 운영되고, 2층에는 청년작가들의 재기 넘치는 작품들이 릴레이로 전시한다. 



수봉다방 프로젝트에는 강요한, 김가람, 김보리, 김재민이, 송승현, 신혜정, 정미타, 극단 공수무대, 라벨엔터테인먼트, NUKID 등 여러 예술분야에서 활동 중인 청년작가 20여명이 참여한다.

전시 작품은 그림, 영상, 설치 등 각종 현대 미술 장르가 주를 이루며 디제잉, 연극, 퍼포먼스, 공연, 커뮤니티 작업 등도 함께 진행한다. 작품은 내년 3월까지 한시적으로 전시한다.

특히 개관일인 30일에는 주민과 관람객을 위한 신혜정 작가의 퍼포먼스가 기획돼 있다.

https://www.facebook.com/subongdabang

(우) 22101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석정로 229, 제물포스마트타운 12층

032-777-8200

032-777-7892

뉴스레터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