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소식

[2023 마을기자단] 만삼이네 도롱뇽마을을 찾아서

남동구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3-05-24 14:50
조회
1340

글 | 홍국표(2023 마을기자단)



인천 남동구 지속가능발전협의회에서는 매년 도롱뇽 서식지 모니터링을 하고있다.

인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거버넌스기구로 시민, 시행정, 기업 3자가 협력하여 지속가능한 발전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활동하고 있다.

​2023년 4월 19일 수요일부터 본격적으로 모니터링을 시작하였다.

​장소는 만수동 햇빛마을 벽산아파트에서 빌라촌을 지나면 둘레길 입구가 나오는데 둘레길을 따라 걷다보면 하천에서 도롱뇽 알을 볼 수 있고, 좀 더 올라가면 만삼이네 마을 도롱뇽 쉼터에서 많은 도롱뇽 알을 볼 수 있다.



관내 도롱뇽 서식지 모니터링을 통한 야생동물 서식환경조성과 자연보호 의식 함양을 목적으로 실시하였다.



산란기인 봄철, 집중 모니터링을 실시하는데
4월 19일부터 5월 9일까지, 매일 2인~4인 1조로 오전과 오후로 나뉘어서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감시 모니터링을 실시하였다.

​모니터링을 하기전 생태수업을 신청하여 도롱뇽에 대해 공부를 하였다.

​도롱뇽은 물 속 알에서 깨어나 아가미로 호흡을 하다가 성장하면 땅 위로 올라와 폐와 피부로 호흡을 하는 양서류로 물과 땅에서 모두 생활하는 동물이다.

​개구리의 한살이는 알-올챙이-뒷다리-앞다리-꼬리없어짐-개구리가 되는데 반해
도롱뇽은 알주머니-아가미가 튀어나온 새끼도롱뇽-앞다리-뒷다리-아가미가 사라지는 새끼 도롱뇽의 특징이 있다.







도롱뇽은 1급수에서 살며, 낙엽에 덮혀있는 물웅덩이 같은 곳을 선호한다.

4월 19일 모니터링을 시작할 때는 생각보다 많은 양의 도롱뇽 알이 있어서
여러 단체에서 도롱뇽을 보호하는 운동이 잘 이루어지고 있는 것을 실감할 수 있었다.

돌 사이를 계속보고 있으면, 돌틈에서 잠깐 동안 수면 위로 떠오르는 도롱뇽을 볼 수 있다.
호흡을 하기위해 올라오는 듯 보였다.

​5월 초에 모니터링을 했을 때는 부화가 많이 시작 되어 새끼 도롱뇽이 발견되었다. 5월 초에 활발한 부화가 이루어지는 것 같았다.

​5월 중순에 다시 모니터링을 했을 때,
거의 부화가 이루어지고 성체는 땅으로 이동한것 같았고 갓 부화한 도롱뇽 새끼들만 발견되었다.

​모니터링 활동과 함께 도롱뇽지킴이, 도롱뇽 서식지 훼손방지와 보호활동으로 둘레길 등산객에게 하천에 내려가서 직접 만지지않고 눈으로만 볼수있게 알려드리는 활동을 했다.

​멸종위기종 보호에 대한 경각심 고취를 호소하는 등 도롱뇽 서식지를 보호하고 주변 쓰레기를 줍는 정화활동도 병행하였다.

남동구 지속가능발전협의회에서는 도심 하천 살리기 프로젝트로 장수천, 승기천 등 도심하천 수질검사를 실시하며 그밖에 하천주변 정화활동 및 생태계 교란식물 제거활동도 한다.

올해는 하천수질개선을 위해 5월21일 남동구 지속가능발전협의회의 활동으로 카톨릭환경연대와 협력하여 하천수질개선을 위해 남동구 논현동 해오름공원 호수에 EM흙공던지기, 미꾸라지를 방류하는 행사를 진행하였다.

요즘 기후온난화로 지구 온도가 1.5도 올라가면 기후위기가 온다고 하고 그 기간이 2035년경으로 점점 단축되고 있는 것이 현실로 다가오고있다.

​더불어 사는 지구를 위해 현재 세대와 미래 세대 모두가 평화롭고 풍요로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

환경파괴가 문제가 대두되고 있는 지금, 나부터 조금이라도 환경개선을 실천하기 위해 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도롱뇽 서식지 모니터링을 하는 마을자치 활동을 열심히 해야겠다.

해오름호수공원에서 지속적으로 수질 검사에 참가하고 늘솔길공원 양떼 목장의 쓰레기 줍깅 봉사를 하는 등 나부터 실천하는 마을활동가의 역할을 다하겠다.


2023 마을기자단 홍국표 기자님께서 작성해주신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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