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업데이트 : 12/05/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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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을 잇다. [인천 도시농업 전문가회]

회색빛 가득한 도심, 초록빛이 가득할 때까지 인천 도시농업 전문가회 가정의달 5월 한 통의 전화를 받았다. 본인을 ‘도시농업전문가회’라고 소개하시며 이번에 우리 […]
Written by: dooga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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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색빛 가득한 도심, 초록빛이 가득할 때까지

인천 도시농업 전문가회

가정의달 5월 한 통의 전화를 받았다.

본인을 ‘도시농업전문가회’라고 소개하시며 이번에 우리 회원들이 기른 배추를 수확하데 필요한 지역에 무료로 나누고 싶다는 전화였다.

인천시 마을공동체 만들기 지원센터 이름을 보고 마을공동체에 본인들의 땀과 수고로 자란 농작물을 나누고자 한다는 것이다.

마을 지원센터에서는 남동구 논현 14단지 등대마을의 새암봉사회를 연결했다.

그리고 서로 소총 하시어 5월 6일 배추를 수확하는 날 함께 만나기로 하셨다고 하셨고

그 현장에 함께 하고자 인천마을 지원센터에서도 현장을 찾아갔다.

하우스 한 동에서는 생각보다 많은 양의 배추가 나왔고 그 외에 ‘파와 비트’ 등을 함께 키워 수확하고 계셨다.

당일 날씨도 너무 좋은 가운데 두 공동체는 서로 도와가면 기쁨 소리가 하우스 안에 가득했다.

하우스 주변으로 자라있는 식물들을 함께 수확하고 계시는 모습도 보였다.

허브 종류를 하우스 주변의 땅에 심으셔 함께 기르고 계셨고 이 허브는 이번 5월 5일 어버이날 무료 화분 나눔으로 시민들에게 나눔을 할 계획이라고 하시며 행사 당일도 오시라며 초대해 주셨다.

농작물을 수확하는 가운데에서도 방역을 준수하며 관리하고 계셨다.

도심 속에서 자란 농작물을 다수확하고 두 공동체는 서로에게 감사의 인사를 하며 훈훈한 모습을 남기고 다음을 기약하였다.

인천 도시농업 전문가 회는 또 다른 텃밭으로 이동하여 각종 상추와 감자 등이 심겨 있는 텃밭을 보여주셨다. 인천 도시농업 전문가 회는 요일별로 담당 회원들이 와 농작물을 관리하고 있다고 하셨다.

가정의달 5월 5일 어버이날.

5월 5일 어버이날 밭에서 기른 허브와 무늬 둥굴레 등의 식물을 화분에 담아 나눔 활동을 하고 계셨다.

처음에는 주변에 사람들이 보이지 않아 걱정했지만, 순식간에 사람들이 모이기 시작하였고 나눔 분주하게 나눔을 하시기 시작하였다.

인천 도시농업 전문가회 대표인 양경호 대표는 “도심 속 아파트에 식물을 키우는 곳이 많지 않더라 이렇게 화분을 나눠 도심 속에서 초록이 가득했으면 좋겠다.”라고 이야기했다.

이날 무료 화분 나눔 행사는 ‘인천 서구 사회적 경제 마을 지원센터’공모사업으로 진행되었다. 인천 도시농업 전문가회에서는 ‘인천 서구 사회적 경제 마을 지원센터’ 적극적으로 많은 도움을 주고 계신다며 감사의 마을을 전달했다.

글 사진:김경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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