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남동구 간석1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제18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 우수사례 중 지역활성화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난 10월 29일에 제18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 최종심사와 시상식이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되었으며, 1차 서류 심사와 2차 인터뷰 심사를 통해 결선에 진출한 14개 읍면동이 최종심사에 참가했다.
간석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마음과 정을 함께 나누는 행복한 간석1동 만들기『福多福多 줌마들의 공동부엌』’이라는 주제로 최종발표를 진행했으며, 발표에는 인천광역시 마을공동체 만들기 지원센터에서 진행한 ‘2019 마을공동체 대학’에서 마을계획을 수립한 내용, 길거리 반상회 활성화, 쾌적한 마을만들기, 공동부엌을 통해 재능기부를 하고 전통요리교실을 열어 주민들과 했던 나눔 활동 등을 내용으로 담았다.
간석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2019 인천광역시 마을공동체 만들기 지원사업’에도 참여하여 ‘福多福多 줌마들의 공동부엌’이라는 이름으로 공동부엌을 통해 주민 간 소통과 나눔 봉사 등으로 활발하게 지역 안에서 활동을 하고 있다.
한편, 행정안전부와 자치분권위원회, 지방4대협의체, (사)열린사회시민연합이 주최한 이번 전국주민자치박람회에서는 5개 분야(주민자치분야, 지역활성화분야, 학습공동체분야, 주민조직네트워크분야, 제도정책분야)에 전국에서 총 402개의 사례가 공모를 하여 82개의 사례가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본선에 진출했고, 광주광역시 서구 금호1동이 대상을 수상했다.
글 홍보담당 / 사진 ‘간석1동 주민자치위원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