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1월 8일(화), 춥지만 따뜻한 햇살과 함께 저희 센터에서는
강화도 국화리마을로 고구마 캐기 체험을 하러 떠났습니다~❗
인천시민과 마을공동체를 선착순으로 20명 모집하였고
모두들 국화리마을로 모여주셨습니다 ♀️
각자 점심을 먹고 오후 1시 반에 국화리마을에 모여 출석체크를 해주셨고
체험장 뒷쪽 고구마 밭으로 향했습니다 ♂️
준비해주신 호미를 하나씩 들고 어릴 적 이후로 오랜만에 고구마 캐기를 시작했습니다!
호미에 치여 고구마가 깨지고 고구마를 꺼내다가 부러뜨리는 등
‘귀농은 쉽지 않겠구나…’ 하면서 고구마를 캤습니다.
국화리의 김낙원 대표님께서는 저희의 체험을 위하여 고구마 밭 마지막 한 고랑을 남겨주셨는데요,
쉽게 캐내지 못하니 경운기로 한번 밭을 뒤집어 주셨습니다
대표님께선 여태 고구마를 수확한 날 중 가장 늦은 날이었다고 하셨는데요,
그래도 강화의 고구마들이 추운 날씨를 견뎌내어 저희를 만나려고 기다려주었답니다
즐거운 체험을 끝내고 국화리마을 체험장을 둘러보며 센터가 준비해간 새참겸 간식을 맛있게 먹었습니다.
1인당 2-3kg의 고구마를 수확해 가셨고
만족도 조사를 통해 인천의 섬과 도시를 연결하는 사업이 지속되길 희망하셨습니다❗
앞으로도 인천의 섬과 도시 마을공동체 연결을 위해 노력하는 센터가 되겠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