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9.15(화)14시, 정부서울청사 별관 대강당에서 진행된 <한국정책학회 기획세미나 공동체 발전 국민포럼>에 다녀왔습니다.
한국정책학회가 주관하고 행정자치부가 후원한 이번 포럼은 ‘공동체의 중요성’, ‘민
·관 협력’ , ‘정책추진력 확보 및 유사중복 최소화’ 등의 추진배경으로 추진되었으며, 포럼을 통해 실질적 공동체 정책개발과 공감대 확산을 목표로 진행되었습니다.
세션 1에서는 <마을공동체 과거와 현재를 보다> 대주제로 지행되었으며, ‘정부지원 마을공동체 사업의 현재와 나아갈 길’ 하현상 교수(국민대)와 ‘정부지원 마을공동체 사업의 핵심 성공요인’의 최진식 교수(국민대)의 발표가 있은 후,분야별 전문가의 토론이 이어졌습니다. 세션 2에서는 <행복한 마을공동체 미래를 찾다> 대주제를 가지고 임승빈 교수(명지대)의 사회로 발표자와 토론자, 청중이 함께 하는 토크 방식의 진행이 이어졌습니다.
포럼 참여자의 가장 관심있는 분야는 ‘공동체 활성화 방안’과 ‘중간지원 조직 및 전문가 확보 방안’, ‘정부 정책, 법체계, 예산 방안’에 관한 순으로 나타냤습니다.
포럼 종료를 앞두고 즉석에서 현장 참여자들의 의견을 반연한 <마을공동체 사업 주체는 어디서 하면 좋은가?>라는 질문에 응답자의 60% 이상이 지방자치단체를 지정하는 결과가 나왔으며 향후 중앙정부의 예산 지원과 분권을 통한 지방자치단체의 독립적이고 자율적인 예산 집행이 절실히 필요함을 반영한 결과임을 확인했습니다.
포럼 동영상(유튜브) : https://www.youtube.com/watch?v=5H4NhdMts6o&feature=youtu.be
글/사진 윤희숙(연구지원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