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공동체설명회
인천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
마을조직팀에서 방문하다
오늘(8/22, 월) 오전, 센터 교육장에 인천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 마을조직팀에서 일하고 계시는 현예지 대리와 박신영 사회복지사 두 분이 방문해서 마을공동체교육과 서로 기관에 대한 소개를 하면서 서로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미 인천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사랑의 열매 공동기금으로 마을네트워크만들기 다행사업을 진행하고 있기도 하는데 복지관에서 주민을 제대로 만나기 위해 준비를 하고 있다고 하며 자연스럽게 교육관련 사업에 대해 서로 이야기를 나누었다. 그리고 주민을 만나러 마을에 가면 주민들이 친절하게 맞아주기도 하지만 거절할 때가 많아서 그럴 때가 좀 힘들다고 했다.
센터에서 실시하고 있는 교육사업과 교류협력사업, 공모사업 등에 대해 나누며 마을주민들에게 무엇이 필요한지 잘 알아야 한다고 전했다.
“지역주민들이 어떤 욕구를 갖고 있는지 잘 파악하고, 그런 욕구들이 잘 펼칠 수 있게 교육으로 연결하면 더욱 좋고,지역특성에 맞게 주민교육과 주민조직이 필요하죠. 또한 복지관에서 주민들 교육을 하면서 사업의 시혜적 대상으로 보기도 하는데 지속적으로 주인의식과 정주의식을 갖도록 주민자치와 마을공동체만들기는 함께 가야죠 .”
그리고 복지관에서 주민교육과 주민을 조직하기 위해서도 센터의 도움뿐만 아니라 각 지역에 흩어져서 일하고 있는 사회복지사들의 네트워크도 마을조직만큼이나 꼭 필요한 모임이기도 하니 다음에는 다른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사회복지사들과 모이자고 제안을 하기도 했다.
글 : 교육담당 한오봉 / 사진 : 홍보담당 양지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