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2월 9일, 논현동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있는 이진* 님 상담
인천 논현동은 남동공단으로 둘러싸여 있는 소래포구에 위치해 있다. 원래는 어민과 공단 노동자들이 살던 동네로 지난 10년간 인구 10만명 이상의 신도시로 발전한 지역이다. 이 지역에는 이주노동자, 결혼이민자 등 다문화 구성원이 많고 사할린 동포도 500가정으로 북향민 약 1,800여명이 거주하고 있다. 예사랑 선교회와 이주민희망지원센터에서 그동안 이주노동자와 북향민을 지원하는 사업을 지속하고 있는 지역으로 향후 청소년공간의 필요성을 중심으로 마을사람들이 모이고 마을공동체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 비영리민간단체 등록을 마치는대로 인천시 마을지원센터의 마을교육 <마을공체 이해 과정>을 받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