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4일(금), 인하대학생 5명이 서구 가좌2동의 현안과 해결안을 찾는 과제와 관련, 지원센터를 방문했다. 이날 상담은 지난 4월 3일(화) 장소브랜딩과 인천마을공동체 강의 이후 마련됐다.
직접 가좌2동을 방문하거나 자료를 찾아온 학생들은 시장과 완충녹지, 코스모화학 부지, 300년 고택, 마을공간과 모임 등에 대해 다양한 질문을 쏟아냈다. 현안으로 모아진 것은 가좌시장 후문 쪽 주차와 거리 혼잡 문제, 지하철역 부근 비활성화, 청소년 놀이문화시설 부족 등으로 모아졌다.
이혜경 센터장은 마을을 방문할 때 물리적 공간은 물론 살고 있는 사람들을 만났을 때 마을을 제대로 이해할 수 있다고 말했다. 따라서 이후 가좌 2동 방문 시 마을을 소개하고 함께 이야기 나눌 수 있도록 마을활동가가 안내하기로 하며 상담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