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5일 신흥초등학교 교육복지실 담당선생 방문
마을공동체와 학교의 연계방안에 대한 상담을 진행하였다. 신흥초등학교는 현재 500여명(학년당 3개 학급)으로 학생수가 줄어들고 있다고 한다. 한국사회 인구문제이기도 하지만 원도심의 전형적인 문제가 학교를 통해 드러나고 있다. 신흥초등학교는 학생수의 25%~30% 정도가 교육복지대상 아동으로 보고있다. 평소 지역사회에 관심이 많았던 신흥초는 지원센터 상담을 통해 중구지역을 중심으로 아동복지와 관련한 공동체활동단위에 대한 파악과 연계성에 대한 대안을 찾고 이후 지역사회, 마을공동체와의 네트워크 활동을 통해 지속활동의 기반을 마련해 나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