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5일 가좌동 완충녹지에서 <신나는 어린이잔치>가 벌어졌다. 올 해로 5회를 맞는 이 행사는 가좌동의 학교, 주민센터, 교회, 작은도서관 등 80여개의 작은 가게들이 자발적으로 후원하고 협조하여 만들어가는 어린이잔치이다.
이날 하루 동안 1,500여명의 지역 주민들이 함께 했으며 가좌동 사람들은 해마다 펼쳐지는 이 행사가 끊이지 않고 지속되기를 원하고 있다. 어린이날에 멀리가지 않고 마을 안에서 아이들과 함께 공동의 놀이를 할 수 있다는 것이 어린이잔치의 매력이다.
글 사진 센터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