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센터는 11월 15일(목), 2회에 걸쳐 남동구 마을만들기지원사업 활성화 교육을 지원했다. 민혁기 마을강사가 ‘호혜와 협력으로 지속가능한 마을 꿈꾸기’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사람과 관계’를 중심으로 두고 마을공동체, 마을 활동을 하는 인천의 사례를 소개했다. 강화 농촌부터 신도시에서 일어나는 활동까지 나와 이웃에게 필요한 활동을 특별한 사람이 아닌 평범한 주민들이 민주적인 방식으로 함께 해나가는 마을들의 가치와 방식을 설명했다.
아울러 마을공동체 활동은 지원사업에 의존하거나, 결과물을 중요시하는 것보다 활동과정에서 수단으로서, 과정에 의미를 두고 활동을 이어나가길 바란다고 말하며 강의를 마쳤다.
글 교육담당 / 사진 남동구청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