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8일(금), 지원센터에서 마을학교 기본과정 강사간담회가 진행됐다. 논현종합사회복지관의 강사, 강의안 요청에 따라 권은숙(생활문화공간 달이네 대표), 임현진(돌멩이국도서관 대표)가 강사로 참여한다
논현종합사회복지관 담당자는 리더 10여명의 지속적인 모임활성화, 주체적으로 마을의 현안에 참여하는 것을 목표로 강의를 요청했다. 간담회에서 강사와 교육담당은 참여자가 동아리, 대표 등 지역 리더이며 연령대, 거주 지역 등을 고려하여 5강을 구성했다. 첫 강의에서는 기관에서 교육을 요청한 것과 실제 주민들은 어떤 강의를 하고 싶은지 의견을 듣고 조율할 계획이다.
6월 말부터 5번의 강의 동안 참여자들은 본인이 사는 동네 곳곳을 다니며 문제점, 자원 등을 사진에 담아내어 공유하고 다른 마을에 답사를 다녀올 계획이다. 아울러 단기, 중장기 계획과 실천방법을 스스로 찾는 것으로 5강을 마칠 계획이다.
글 교육담당 / 사진 홍보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