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8일(목)-8월 30일(목)까지 10회에 걸쳐 연수2동 주민자치회에서 2018 마을활동가 양성과정을 진행한다. 인천광역시 마을공동체 만들기 지원센터(이하 지원센터)는 강의 구성과 강사를 추천, 섭외하는데 지원했다. 전체 강의의 총괄은 여백(인천독립영화협회) 마을강사가 맡았다.
연수2동 주민자치회의 요청으로 진행되는 마을활동가 양성과정은 마을공동체 사례와 현장을 학습하고 마을활동의 활력, 지역 네트워크 확장을 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지역 주민 12명과 함께 지난 6월 28일(목), 1강을 시작으로 7월 26일(목)까지 5회 과정을 진행했다.
1~2강은 개강식 및 마을활동가 양성과정 전체 일정 소개와 공유, 마을공동체가 무엇이고 인천마을공동체 활동의 역사와 사례를 학습했다. 또한 처음 만난 참여자들이 자신의 프로필을 만들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3강은 서울 성북 마을네트워크 사례로 성낙경 강사가 참여했으며 4강에는 인천 마을네트워크 사례 탐방으로 인천 서구 가좌2동 청소년인문학도서관 느루를 방문해 탄생 배경과 과정 및 활동 사례를 학습했다. 5강은 ‘마을에서 소통하기’를 주제로 다양한 놀이를 통해 타인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본 강의는 크게 네 가지를 주제로 구성되었다. 마을공동체 이해, 지역네트워크, 마을에서 소통하기 1은 앞선 강의에서 진행됐으며 이후 6강부터 마을에서 소통하기 2·3, 마을의 욕구·자원발견과 목표설정을 할 예정이다.
글 교육담당 / 사진 연수2동 주민자치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