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업데이트 : 20/04/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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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학교_연수종합사회복지관 “함박마을이동복지관 ‘주민복지학교'”

작성자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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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월 19일(수) 함박마을이동복지관(연수종합사회복지관 거점형 이동 복지관)에서 마을리더 대상 <주민복지학교> 강의를 이혜경센터장(인천광역시 마을공동체 만들기 지원센터)이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가좌2동 마을n사람 사례를 통해 마을공동체(주민모임) 어떻게 만들까?’ 라는 주제로 마을학교 기본과정과 연계하여 진행됐다.

강의를 시작하며 함박마을의 현황 파악, 강의 참여자(리더)들이 교육과정을 통해 얻고자 하는 바에 대해 이야기 나누었다. 통장, 주민자치위원, 함박마을도서관 활동가 등으로 구성된 참여자들은 지속가능한 마을공동체 활동을 위한 방법과 구심점 회복을 요청했다.

이혜경 센터장은 주민자치조직의 활동, 타 마을공동체들의 사례를 설명하며 저층주거지, 원주민의 노령화, 활동가의 부재 문제가 비단 함박마을만의 문제가 아님을 이야기했다. 또한 마을에 대해 가장 잘 알고 있는 마을 리더들이 직접 구심점 회복의 가능성, 방해요소, 구체적인 방법을 찾는 시간을 가졌다.

이에 주민들은 함박사랑모임(통장)을 통해 매월 관계를 맺는 조직이 있음을 가능성으로 꼽았고 방해요소로는 개인의 경제활동으로 인한 지속 어려움, 반대를 위한 반대, 물적기반의 부재등을 말했다. 가능성과 방해요소를 파악한 후 구심점 회복을 위한 방법으로는 함께 할 사람 3,4명을 조직할 것, 주민홍보를 통한 회원 모집, 구성원들이 즐거움을 느끼는 활동을 할 것 등이 있었다.

구심점을 조직하는 구체적 방법으로 길 하나를 두고 나뉘어 있는 함박마을과 새말마을을 통합하여 봉사회를 조직하고 그 구성원으로 강의에 참여한 주민자치위원회, 노인회, 함박마을도서관, 통장모임이 참여하는 것부터 모임을 형성하는 것으로 좁혀졌다.

마지막으로 지원센터의 마을학교, 주민자치인문대학(교육과정), 컨설팅(교류협력)을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안내하며 마무리했다. 함박, 새말마을 리더들의 마을공동체 활동의 열기가 높은 만큼 지원센터의 마을학교, 컨설팅으로 연결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네트워킹 해나갈 예정이다.

글 사진 / 교육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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