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학습네트워크 첫 모임 열려
2016년 10월 13일 오전 10시 부평역 인근 한자진흥회 부평지회 교육관에서 마을학습네트워크 첫모임이 열렸다.
제6기 주민자치인문대학 수강생을 중심으로 모인 김윤희 외 7명이 참여한 가운데, 보편적 복지를 주제로 한 글을 읽고 의견을 나누는 등 자유로운 토론시간을 가졌다.
▲ 서기를 정하기 위해 소지품을 내놓았고, 아기가 제비뽑기를 하는 모습
청년문제부터 보편적 복지에 이르기까지 참여자들이 생활 속에서 평소에 느끼고 생각했던 의견을 공유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앞으로 열릴 마을학습네트워크 모임을 마무리할 때 각자의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방안들을 이야기할 것을 정하며 모임을 마쳤다.
마을학습네트워크는 매월 둘째 주 목요일에 자발적인 참여를 기반으로 삶 속에서 함께 고민하고 이야기하고 싶은 것을 주제로 선정하여 토론하는 시민의 열린 학습장이다. 다음 번 모임은 11월 10일 목요일, 인천광역시 마을공동체 만들기 지원센터 교육장에서 열린다.
글
·사진 홍보 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