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활동가 9월 정기모임이 9월 9일과 23일에 있었습니다.
어려운 상황에서 여러 방법을 찾으며 마을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공동체들의 소식을 공유했습니다. 코로나로 멈춘 듯 하지만 마을은 여전히 분주합니다. 화상회의로 마을과 소통을 이어가기도 하고, 키트를 만들어 나누며 인사를 전하기도 했습니다. 마을의 상황에 맞게 사업계획을 변경하는 공동체도 많이 있습니다. 마을의 우울감도 높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방법으로 마을과 소통하고 연결하고자 하는 마을의 힘이 느껴졌습니다. 마을활동가는 마을을 더욱 응원하고 지지하기로 했습니다.
마을활동가는 요즘 마을의 사업계획변경을 돕거나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며 마을과 소통하고 있습니다.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는 시간은 적어졌지만 마을의 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와 정보를 찾아 연결하려고 합니다.
또한 올 한해를 응원하고 내년을 기대하는 마음으로 마을달력을 제작하고자 합니다. 마을의 올해 활동 모습, 응원의 메시지 등을 담을 예정입니다. 인천 마을과 함께할 내년 달력도 많이 기대해주세요!
9월 정기회의도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줌 화상회의로 진행되었는데, 조만간 만나서 이야기 나눌 날을 기약했습니다.
글․사진 공모사업지원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