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활동가의 네 번째 정기회의가 7월 15일 지원센터 교육장에서 열렸습니다.
두 주간 마을과 소통하고 활동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코로나19로 당초의 계획대로 활동이 힘든 마을들이 여러 가지 대응 계획을 세우느라 바쁩니다. 그렇지만 마을의 활동이 멈추지는 않습니다. 마을에서 대면을 줄이거나 소규모로, 코로나19를 대응하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지 고민하느라 분주한 소식을 공유했습니다. 어려운 시기에 마을이 지치지 않고 어떻게 잘 활동할 수 있을지 활동가도 함께 고민했습니다.
마을활동가들은 틈틈이 활동에 필요한 학습도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대면이 어려운 요즘 상황에 필요한 화상회의나 이미지·영상 제작 등 마을과 가깝게 소통할 수 있는 방법을 자세히 학습해보기로 했습니다. 또한 마을과 친근하게 대화하고 만날 수 있는 방법도 배워보기로 했습니다.
더욱 단단해지고 성장하는 마을활동가를 지켜봐주세요. 마을의 곳곳에서 만나요!
글․사진 공모사업지원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