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업데이트 : 21/02/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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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마을컨설팅_귀리촌 청년회 4차(2.19.월)

작성자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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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활성화를 위한 단계별 계획수립 1차’ 과정 진행

 

2월 19일 월요일 오후2시, <귀리촌 청년회>(이하 청년회)4차 맞춤형 컨설팅이 청년회 회원, 노인회, 강화군청 수산녹지과 직원 등 12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마을활성화를 위한 단계별 계획수립 1’주제로 진행된 이날 컨설팅에는 단기․중기․장기 계획을 통해 그 동안 컨설팅 과정에서 나온 의견들을 구체화 하는 시간을 가졌다.

단기사업(1년 이내)으로는 등산로 정비, 철쭉꽃 식재, 마을입구에 농산물 판매장 설치 등으로 구체화 되었으며 청년회와 마을주민, 등산객들의 호응을 끌어내기 위한 진달래축제(4월 중순경)를 열어 마을주민들의 결속력을 다지고 마을을 홍보하고 알리는 일을 먼저 진행해 보기로 했다.

중기사업(2년~3년 이내)에는 생태공원(마을 공유지)조성으로 인근 석모도 수목원(삼산북로 449번지)과 석모도 미네랄온천(삼산남로 865-17)을 삼각으로 연계하는 귀리촌 특성화마을 조성을 진행하자는 의견이, 장기사업(3년~5년)으로는 마을의 박석돌과 생태하천 복원 등을 통한 마을경관사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전문가로 참여한 김용구 센터장(인천시 사회적기업․협동조합 통합지원센터)은 “단계별 사업 구상을 통해 단기사업을 우선 진행해 보면서 중․장기 사업을 순차적으로 진행해 보는 것이 좋고 가능한 일이라는 자신감을 갖기 위한 ‘진달래 축제’ 운영으로 마을을 홍보하고 알리는 일과 동시에 운영 주체(귀리촌 청년회)가 결속력을 다지는 기회를 마련하는 것이 좋겠다.” 고 설명하면서 “축제에는 마을에 살고 있지는 않은 출향 주민들과 관할 행정, 인천 전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마을활동가 등을 초청해 귀리촌에 대한 자연스러운 ‘입소문’을 낼 수 있도록 하면서 마을의 자랑거리인 민속주(농주)와 진달래꽃을 소개하는 것이 필요하다.” 피드백 했다.

‘귀리촌 청년회’가 주도해 2017년부터 등산로 정비 차원으로 철쭉꽃 식재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숲이 울창하고 잡목이 우거져 정비활동에 어려움이 많다는 의견을 받아 컨설팅에 참여한 강화군청 수산녹지과 문경신 과장은 “등산로 정비를 진행하면서 필요한 경우 관리수종을 제외한 잡목 등의 간벌작업은 타당성을 따져 가능하다.”는 의견을 제시해 등산로 정비 활동에 탄력이 붙게 되었다.

이날 진행된 ‘마을활성화를 위한 단계별 계획수립 1차’과정에서 나온 계획은 컨설팅 5차 과정인 2월 26일(월)에 단계별 사업을 구체화 하고 조직구성 등을 통해 세밀하게 계획을 완성하기로 했다.

글 연구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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