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3일(화)오후5시, 동구 송림동, 박문마을회관 2층 다목적 공간에서 박문마을주민협의회 회원 5명이 참여해 ‘협동조합 설립’에 관한 실무과정 오픈형 컨설팅 시간을 가졌다.
컨설팅에는 송숙자 팀장(인천 마을공동체 지원센터 사업지원팀)이 참여해 협동조합 설립 관련 방법 및 절차에 관해 설명하고 함께 서식에 맞추어 서류를 작성해 보았다. 박문마을주민협의체는 지난 1월~2월 두 달 동안 4회에 걸쳐 마을지원센터의 맞춤형컨설팅 과정에 참여해 주민조직체 변경과 공동체 자립기반 마련(주민공동이용시설 운영)을 위한 ‘협동조합 설립 교육’ 과정과 타 지역 사례를 방문해 학습과정을 가졌으며 이번 오픈형 컨설팅을 통해 협동조합 설립을 위한 서류작성법과 정관을 검토해 보는 과정을 가졌다. 주민협의체는 현재 박문마을회관 2층 공동작업장에서 지역주민(어르신 10여명)과 함께 공동작업을 통해 일자릴 창출을 위한 실험활동 중이다. 박문마을주민협의체는 협동조합 설립과정을 위한 준비 작업을 스스로 진행해 나가기로 했으며 지원센터는 네트워크 지원을 통해 공동체의 지속을 지원해 나가기로 했다.
글 사진 마을계획 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