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업데이트 : 31/12/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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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공동체 푸른마을 무지개 교실

작성자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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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2015년이 얼마 남지않았습니다
정말 즐거운 표정으로 비움채계단을 내려오시는 어르신들의 얼굴을 보면 절로 감사가 나옵니다
그러면서 평소 못느끼던 계단 오르내리기가 어르신들에게 얼마나 힘들까 걱정이 됩니다
사회적 약자! 그거 별건가요
나이먹고 관절부실해지면 사회적약자아닌가요
어린이나 어르신을 생각하면 건물의 위치가 새삼 중요함을 느끼게됩니다

오늘 일찌감치 출석하신 김숙희님께서 화사한 겉옷을 입고 오셨습니다 지난번 그림전시회를 마치고 따님에게 받은 선물이라며 그림교실을 다니는게 얼마나 행복한지 모른다고 또 인사를 하십니다

그림교실 첫 시간에 그린 벽돌그림을 오늘 다시 그렸습니다 그간 놀랄만큼 그림실력이 늘었다고 선생님께서 칭찬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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