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 주민간담회’
강화군 서도면 ‘볼음마을생태계 영농법인’ 공동체의 간담회가 4월 5일(수)오전 10시 30분, 볼음도 게스트하우스 사무실에서 공동체 회원 및 주민 4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간담회는 ‘2017 마을공동체 만들기 공모사업 사전컨설팅’에 참여한 마을이장의 신청으로 진행하게 되었으며 인천광역시 마을공동체 지원센터(이하 지원센터) ‘맞춤형 컨설팅’을 위한 마을공동체의 현황과 고민, 환경 조사를 위해 마련되었다.
볼음도 지역은 120여 가구 200여 명의 인구에 주민 65% 이상이 65세 이상 고령층으로 분포되어 10년 이내 마을이 사라질 위기 지역으로 지원센터는 ‘볼음마을생태계 영농법인’ 공동체(회원 20명)를 중심으로 마을공동체를 기반으로 한 마을활성화를 방법 찾기를 진행해 나가기로 하고, 볼음도 지역의 마을성장과 특화상품 개발, 소득창출에 관한 내용을 중심으로 향후 강사간담회를 갖고 컨설팅 방향을 설정해 나가기로 했다.
‘강사 간담회’
4월 18일(화) 오후3시 지원센터 사무실에서, ‘볼음마을생태계 영농법인’ 공동체 맞춤 컨설팅을 위한 강사간담회가 김용구 센터장(남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지난 4월 5일 진행된 사전 주민간담회 내용을 중심으로 지역현황에 따른 컨설팅 방향과 목표 등에 관한 주요 내용으로 진행된 강사간담회에서는, ‘볼음도 게스트하우스 거점으로 마을의 활력과 소득창출’을 목표로, 우선 게스트하우스 활성화를 중점내용으로 진행해 나가면서 지역의 자원을 연계한 아이템 발굴을 순차적으로 연결해 나가기로 하고 주요 내용으로는 마을의 SWOT 분석, 지역의 스토리 발굴, 지역자원을 활용한 브랜드 개발, 타 지역 사례학습 등의 계획을 수립했다.
지원센터는 5월 2일(화)에 볼음도를 찾아 ‘볼음마을생태계 영농법인’ 공동체와 강사(김용구 센터장)와 함께 2차 사전간담회를 열고 컨설팅 운영을 위한 계획을 논의하고 지역자원 및 생태환경 조사, 주민인터뷰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글 사진 / 연구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