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업데이트 : 27/11/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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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틀꿈틀 구월마을 공동체’ 3차 컨설팅

작성자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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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틀꿈틀 구월마을 공동체 컨설팅>

1차 http://www.incheonmaeul.org/b/center/2459
2차 http://www.incheonmaeul.org/b/center/2481

 

나에게 도서관은 어떤 의미인가?

1121() 10, <북틀꿈틀 구월마을 공동체>(이하 북틀꿈틀 공동체)3차 마을컨설팅이 열렸다.

나에게 있어 도서관은 어떤 의미인가?’, ‘어떤 프로그램을 운영하면 좋을까?’ 주제를 두고 북틀꿈틀 공동체 회원 6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철원 강사(인천여성영화제 교육위원)의 진행으로 150여 분간 진행되었다.  

전철원 강사는 도서관이 복합예술 공간으로 책 읽고 학습하는 공간이기 보다는 새로운 정보 나누고 교류하는 공간이자 작은 도서관일수록 커뮤니티공간으로서 참여자들 공통의 관심사를 나누고 도모하고 해결방안을 나누고 공동육아 기능으로 담기기도 하는 요즘의 추세를 들어 설명하면서

<북틀꿈틀 도서관>3040대 여성들과 중학교 초반의 자녀를 둔 엄마들이 주로 이용하고 점차 도서관이 커뮤니티공간으로 더 많은 세대를 담아내기 위해서는 변화가 필요하고 공간을 주체적으로 끌어갈 세대도 필요한 점을 설명하면서 내가 도서관의 프로그래머 되어보기를 제안했다.

원활한 공간운영을 위해 우리 동네를 어디까지 볼 것인가?’의 물리적 공간으로는 아시아드 선수촌 아파트 1단지로 합의가 된 가운데

나에게 있어서 도서관은 어떤 의미인가?, ‘토론하는 공간’, ‘참새방앗간 이자 생활공간(엄마들과 수다가 이어지는)’, ‘요일마다 상상이 현실이 되는 공간’, ‘다양한 사람들이 모이고 만나고 알고 안정감이 생겨나는 공간등의 의견이 나왔다.

프로그램을 위한 개인의 재능으로는 공방(남편의 재능)’, ‘비닐하우스 공간(악기 배우기, 공방 공간. 시끄럽고 어려운 작업 가능한 공간 제공)’, ‘일주일 한 번 당번하기’, ‘소소한 인테리어’, ‘어린이 리더양성 통해 고학년이 저학년에게 재능 나눔 가능한 프로그램 운영’, ‘주변챙기기’, ‘다른 사람의 구멍 메워주기’, ‘뒷정리 및 챙기기등의 재능이 나왔다.

도서관 공간에서 아이들이 모여서 책을 읽고 다양한 상상을 펼치기 위해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간식, 바닥의 매트, 신권 구입에 따른 예산, 책 권하는 사람(책 읽어주는, 전집 읽기 도전, 판타지 소설, 만화 등) 등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온 가운데

남동구 내 주민센터에서 작은 도서관이 운영되고 있는 현황을 확인하고 연간 신간구입비가 책정되어 있어 다양한 도서가 유입되고 있는 점을 감안해 네트워크를 통한 신간 교류 방식이나 마중물도서관, 콩세알 도서관과 연계한 도서 교류 등의 방법도 확인해 보기로 했다.

다음 컨설팅이 있는 1128()에는 1)사람(도서관을 어떻게 만들어볼까 상상과 계획), 2)예산(재원마련), 3)네트워크로 계열을 나누어서 상상을 지속하기로 하고 이곳을 아파트 주민들에게 문화로 이해되기 위해 다수가 이 공간을 알고 이해시키는 방식을 고민해서 공간을 사용하는데 편안함을 가져갈 방법을 학습해보기로 했다.

 

내용정리·사진 연구담당

* <북틀꿈틀 구월마을 공동체 컨설팅> 1차 http://www.incheonmaeul.org/b/center/2459
                                                  2차 http://www.incheonmaeul.org/b/center/24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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