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업데이트 : 04/12/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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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틀꿈틀 구월마을 공동체’ 4차 컨설팅

작성자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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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틀꿈틀 구월마을 공동체가 생각하는 공간에 대한 정의는?

1128()10, 북틀꿈틀 구월마을 공동체의 4차 컨설팅에는 도서관 공간에 대한 정의’, 공간에 무엇일 필요할까구성원 각 각의 생각을 들어보고 조별 토론을 통해 의견을 모아내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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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하는 만능공작소다

북틀꿈틀 공동체 구성원들이 생각하는 공간에 대한 정의는 세대 공감 놀이터다’, ‘ 책이 있는 놀이터다’, ‘대화 장소다’, ‘만능공작소다’, ‘만나고 꿈꾸는 공간이다’, ‘참새방앗간이다등으로 내려졌으며, 두 개 조로 구성해서 조별 토론을 통해 모은 의견은 만능공작소다’, ‘진행형이다로 모아졌으며 두 개조의 의견을 통합한 북틀꿈틀 구월마을 공동체의 공간에 대한 정의는 진행 중인 만능공작소로 모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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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하는 만능공작소위상을 만들기 위해서는 어떤 것들을 만들어나가면 좋을까?

도서관을 중심으로 확인한 1)인적자원(북틀꿈틀 회원, 가족, 입주민, 타단지 입주민 등), 2)물리적 자원(학교, 공원, 교구나 자재, 주변 아파트 도서관, 언덕공원 단지 내 정원, 온라인 카페), 3)네트워크(인천시 마을공동체 지원센터, 사람, 단체, 정책제도 및 지원, 공간지원 정책) 자원을 통해 공간운영 방법을 토론했다. 

도서관 공간이 어떻게 움직여지면 좋을까?(사람이 모여지면 좋을까)

공간의 재구성을 통해 아이들에게 놀 거리를 제공하고(보드게임 칸 만들어 대여도 가능), 창의적인 활동이 가능한 도구(십자말풀이, 주인공 찾기, 퍼즐게임 등 요일별 운영계획 등)를 활용해 보기도 하고 콘텐츠는 같지만 내용을 바꾸어서 운영해 보는 방식, 온라인 카페에 내용을 게시해 공식화하는 방법이나 공간을 열어놓는 시간을 점차 늘려나가야 한다는 점도 공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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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철원 강사는 이날 컨설팅을 통해 북틀꿈틀 구월마을 공동체에 필요한 미션을 1)공간의 재구성(편안하고 안전하게), 2)안정적이고 정기적인 프로그램 운영, 3) 일상적인 소통 채널 확보, 4) 다양한 시간대에 공간운영을 할 수 있는 인원의 확보, 5)미션을 완수하기 위한 실행계획서 작성하기 등의 다섯 가지로 설명하고 다음 컨설팅에는 미션 별 세부 계획을 찾아내고 필요자원을 활용해 세부계획안에 담아내기로 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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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공간이 광장역할을 하는 공간이 되었으면 좋겠고 커뮤니티센터 기능을 하려면 사람이 오고 드나들어야 하는데 사람이 오고 싶은 공간이 될 수 있도록 공간에 대한 상상이 필요하다.” 면서, 한 번쯤 와서 접해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 되는 공간이 되어야 하지만 모든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공간은 사실상 어렵다고 설명하면서 그런 공간은 청소년회관이나 가능한데 한 편으로는 공간이 위압감을 줄 수 있고, 관리주체도 명확해야 하고, 그러려면 주인이 생겨야 해서 결국은 망하는 지름길이 될 수 있다.” 조언하면서 아파트 주변 공간을 둘러보면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이 가능한 공간이 많고 인근의 학교와 마을이 연계하는 내용의 프로그램을 계획해 보는 것도 좋겠다고 피드백 했다.

북틀꿈틀 구월마을 공동체의 마지막 컨설팅인 다섯 번째 컨설팅은 125일 월요일 오전 10시에 도서관 공간에서 진행된다. 

· 사진 연구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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