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공동체 활동을 고민하는 서구의 주민들과 함께하는 오픈형 컨설팅이 2월 13일(수), 18일(월) 두 차례에 걸쳐 서구청에서 진행되었다.
우리 마을의 고민은 무엇인지, 마을의 일들은 주민들과 어떻게 함께 해나갈 수 있을지 서로 이야기를 나누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기회를 통해 마을공동체와 마을활동에 대해 깊이 이해할 수 있었으며, 비슷한 고민을 갖고 있는 마을들이 같이 해결방안을 찾아보고 지역의 마을공동체 간의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자리가 되었다.
이번 오픈형 컨설팅에는 13일 9공동체 15명, 18일 12공동체 17명이 참석하였다. 컨설팅을 통해 마을에서의 활동을 계획한 공동체는 2월 28일까지 접수하는 서구 마을공동체만들기 지원사업에 신청할 예정이다.
오픈형 컨설팅은 마을공동체와 마을활동에 대해 상담을 원하는 마을이면 언제든 함께 고민을 나누는 찾아가는 컨설팅이다. 지원센터는 마을의 고민을 공유하고 적절한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하여 지원하기 위해 마을의 두드림을 기다리고 있다.
글 공모사업지원담당 / 사진 홍보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