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7일(화)오후5시, 송림동 신협 5층 중한기술교역 회의실에서 박문마을주민협의체, 동구청 도시계획과, 인천시 마을공동체만들기 지원센터 등 3개 단위에서 8명이 참여한 가운데 간담회를 열고 오는 10월 말 완공을 앞둔 마을회관의 층별 콘텐츠와 운영에 관한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를 가졌다. 주민협의체와 행정, 마을공동체 중간조직은 향후 주민의 필요와 욕구가 담긴 마을회관(공간구성)구성을 위해 의견 수렴의 자리를 지속하기로 하고 5월 16일(수)에 간담회의 시간을 갖기로 했다.
간담회가 있기 전 오후3시, 박문마을주민협의체는 인근 서구 ‘천마산거북이마을주민커뮤니티센터’를 방문해 한명희 거북이마을주민협의체 대표로부터 커뮤니티센터 층별 프로그램 현황과 운영의 지속성에 관한 경험과 피드백을 청취하고 시설을 견학하는 시간을 가졌다.
글 사진 / 연구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