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업데이트 : 23/03/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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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소식_2018 마을만들기 지방정부협의회 제1차 정기회의

작성자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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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1일(수)-22일(목)에 걸쳐 2018 마을만들기 지방정부협의회 제1차 정기회의가 서울올림픽파크텔과 강풀만화거리에서 진행되었다.

지방정부협의회 추진형황 보고와 안건심의 후 이해식 마을 만들기 지방정부협의회 공동회장(이하 회장)이 ‘마을자치와 지방분권’ 주제 강연을 했다. 이해식 회장은 다문화, 인구문제 등 지역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현안들을 관주도 방식의 마을사업에서 해결하는데 한계가 있고 마을의 중요성은 점차 부각되고 있다고 말했다.

자치를 기반으로 마을에서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마을일을 해나갈 수 있도록 몇 가지 제도적 변화가 일어나고 있고 그 중에 ‘서울형 주민자치회’와 ‘혁신읍면동’, ‘자치분권 개헌’을 예로 들었다. 이해식 회장은 주민자치회의 구성과정과 구체적 계획, 현실성 부문에서 나타나는 제도적 한계를 언급하며 단순히 이름만 바뀌는 것이 아닌 대의조직으로서의 대표성과 대의성을 어떻게 가져갈 것인지 보완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주민자치가 어떤 방향성을 갖고 가야할지 철학을 담아야하며 시민성과 주민자치역량을 키우는 방법에 논의 추진을 촉구했다.

이어 길보경(성동구 마을공동체과 주무관)이 ‘성동구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이필구(안산시 마을만들기지원센터장)이 ‘자치분권의 시대,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방향과 과제’, 박두호(사단법인 천안공동체네트워크 함께이룸 이사)가 ‘도·농복합도시 천안시의 농촌마을 만들기’, 김하생(담양군풀뿌리공동체지원센터장)이 ‘풀뿌리경제로 만들어가는 담양군의 행복한 마을 만들기’를 주제로 사례발표를 했다.

이 회의는 마을 만들기 지방정부협의회 회원 지자체와 담당자, 마을 만들기 관련 중앙부처 및 비회원 자치단체 공무원, 연구기관, 마을 만들기 중간지원조직 및 마을활동가를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주요내용은 2017년 마을 만들기 지방정부협의회 추진현황 보고 및 2018년 사업 심의, 주제 강연, 권역별 마을 만들기 우수사례(서울 성동구, 천안시, 천안시, 전라남도 담양군), 마을 만들기 사례지 현장탐방으로 진행되었다.

글 사진 교육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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