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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 빔 아카데미
2014ㆍ가을
ㆍ기 간 : 2014년 9월 둘째 주~11월말
ㆍ장 소 : 배다리 책방골목 내 곳곳
ㆍ문 의 : 032.422.8630, www.spacebeam.net
Facebook : spacebeamcom
●철학스터디
『강신주의 감정수업』
강신주 지음, 도서출판 민음사
“철학자 강신주가 읽어주는 욕망의 인문학. 17세기 철학자 스피노자와 그의 저서 <에티카>는 철학사에서 많은 논란과 동시에 흠모의 대상이다. 이성 중심의 서양 철학 전통에서 ‘감정의 철학자’로 불리게 되는 혁명적인 사상가이기 때문이다. 철학자 강신주 박사는 스피노자가 정의한 48가지 감정을 우리의 현실에 비추어 하나하나 세심하게 설명해 준다.”
08.20 참가자 인사하기 & 계획 1부
1 비루함, 삶의 주인이 되기 위해 극복해야 할 노예의식
09.03 2 자긍심, 사랑이 만드는 아름다운 기적
3 경탄, 사랑이라는 감정의 바로미터
09.17 4 경쟁심, 서글프기만 한 사랑의 변주곡
5 야심,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 약점
6 사랑, 자신을 머리끝에서 발끝까지 변화시킬 수 있는 힘
10.01 7 대담함, 나약한 사람을 용사로 만드는 비밀
8 탐욕, 사랑마저 집어삼키는 괴물
9 반감, 아픈 상처가 만들어낸 세상에 대한 저주
10.15 10 박애, 공동체 의식을 가능하게 만드는 원동력
11 연민, 타인에게 사랑이라는 착각을 만들 수도 있는 치명적인 함정
12 회한, 무력감을 반추하도록 만드는 때늦은 후회
10.29 2부
13 당황, 멘붕, 즉 멘탈붕괴와 함께 하는 두려움
14 경멸, 자신마저 파괴할 수 있는 서글픔
15 잔혹함, 사랑의 비극
11.12 16 욕망, 모든 감정에 숨겨져 있는 동반자
17 동경, 한때의 기쁨을 영속시키려는 서글픈 시도
18 멸시, 사랑이라는 감정의 막다른 골목
11.26 19 절망, 죽음으로 이끌 수도 있는 치명적인 장벽
20 음주욕, 화려했던 과거로 돌아가려는 발버둥
21 과대평가, 사랑의 찬란한 아우라
모임일┃격주 수요일 저녁 19:00~21:00
장 소┃스페이스 빔 커뮤니티 카페 ‘고두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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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스터디 『도시견문록 』 –제종길의 도시학습노트제종길 글ㆍ사진, 도서출판 자연과 생태
“도시 운영에 있어 경제성장을 내세우는 경우가 많지만, 부유함이 시민의 행복을 보장해주지는 않는다. 시민 스스로 그 도시만의 색깔을 찾고 자랑스럽게 가꾸며, 보람과 만족을 얻어야 한다.” 저자가 성공적인 사례를 남긴 국내외 도시를 답사하며, 자연, 문화, 산업, 사회, 복지, 관광 등 시민의 행복 요소를 꼼꼼히 기록한 도시 학습 노트. 같이 여행을 떠나 볼까요?
09.22 호주
토케이 / 서핑 메카의 현명한 선택
퀸즈클리프 / 옛 명성 되찾은 해안관광마을
스페인
바르셀로나 / 도시를 먹여 살리는 가우디의 유산
10.06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 인구보다 저전거가 많은 도시
레우바르던 / 전통 문화와 언어를 지키는 사람들
스코틀랜드
애버딘 / 개발과 보전의 조화를 이룬 회색도시
10.20 브라질
리우 데 자네이루 / 다양한 얼굴, 다양한 도전
꾸리치바 / 진화하는 도시계획
벨루오리존치 / 시민 참여로 만든 아름다운 서민정책
칠레 푼타아레나스 / 남미 생태여행의 거점 도시
미국 시애틀 / 커피의 도시
11.03 독일
프라이브르크 / 에너지 자립마을에서 에너지 수출마을로
드레스덴 / 독일 문화와 예술의 중심지
뢴 / 소박하지만 현실적인 지역발전전략
베를린 / 생태건축 실험지역
후줌 / 갯벌관광 중심 도시
빌헬름스하펜 / 세계자연유산 등재로 부활하다
랑거욱 / 주민 스스로 만든 부자 섬마을
11.17 일본
가나자와 / 미술관을 중심으로 창조도시를 만들다
나라시노 야츠갯벌 / 작고 볼품없는 갯벌을 명소로 만들다
구로야마 / 전통지식 살린 고품격 민박마을
스즈쿠이시 / 산속 힐링도시를 꿈꾸는 겨울 여행지
나루꼬 / 나무인형, 마을의 상징이 되다
오사카 도톤보리 / 관광객을 편안하게 하는 서민풍 거리
모임일┃격주 월요일 저녁 19:00~21:00
장 소┃스페이스 빔 커뮤니티 카페 ‘고두밥’
2014 배다리 도시학교 시시각각市視各角
2학기 현장탐방+워크숍 프로그램
4회차_부평 미군부대 부지와 산곡동 영단주택
–일시 : 9.13(토) 14:00~17:00, 부평역 건너편 북인천우체국앞 출발
–안내 : 김현석ㆍ(사)시민과대안연구소 연구위원
일제 말 대륙병참기지 건설을 위한 일본육군조병창이 위치했던 곳에 해방직후 미군의 군수조달부대인 ‘애스컴’이 진주하면서 오늘날까지도 부평동과 산곡동 일대에는 부평미군기지가 주둔하고 있다. 흩어져 있는 미군부대를 모아 평택에 새로 미군부대를 조성하면서 부평 미군기지도 2017년 이후 이전키로 국방부와 인천시간 협의가 되어 다양한 활용방안이 진행되고 있다. 부대 미군기지 주변에는 일제시대부터 조성된 영단주택과 기지촌 주변의 풍광을 엿볼 수 있는 산곡동 마을이 흩어져 있다. 인천시와 부평구가 각각 계획을 진행 중인 이들 공간을 어떻게 조성하나가는 것이 바람직할까?
*탐방보고+제안 워크숍
-9.23(화) 19:00, 스페이스 빔
5회차_옛 송도유원지와 송도신도시 워터프런트
–일시 : 10.11(토) 14:00~17:00
–안내 : 이희환ㆍ인터넷신문 인천in 대표
1937년 일제의 관광자본에 의해 인공백사장을 조성하고 개장된 송도유원지가 지난 2011년 문을 닫았다. 인천시민들에게 유일한 휴식 및 유흥 공간을 제공했던 송도유원지의 폐쇄는 대체공간도 조성하지 않은 상태에서 갖가지 송도지역 관광개발논리가 횡행하는 가운데 현재는 중고차 수출야적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원래의 유원지도 제대로 가꾸고 활성화하지 못하면서 인천시는 송도국제도시 내에 송도아트센터를 건립하고, 막대한 민자를 끌어들여 워터프론트 개발사업 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이러한 관광개발은 과연 타당한 것이며, 누구를 위한 것인가?
*탐방보고+제안 워크숍
-10.21(화) 19:00, 스페이스 빔
◉배다리 시낭송회
제79회 정충화 시인 9월 27일 (토) 오후 2시
제80회 주병률 시인 10월 25일 (토) 오후 2시
제81회 최승렬 시인 11월 29일 (토) 오후 2시
제82회 내가 시인이 되는 날 12월 27일 (토) 오후 2시
장 소 : 배다리 시가 있는 작은 책길 2층 시다락방
문 의 : 032.766.9523
*배다리 시낭송회는 매달 마지막 주 토요일 오후 2시에 있습니다.
[출처] 스페이스 빔 아카데미 2014ㆍ가을 프로그램 안내 (스페이스 빔 커뮤니티) |작성자 별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