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플랫폼 협업아이디어 발굴 제안오픈워크숍을 11월 3일(수)부터 11월 30(화)까지 진행했다. 마을공동체가 스스로 지역문제를 발견하고 해소하기 위한 지역사회 공동체, 행정, 기관, 시민의 협업구조를 만들어내는 사례를 발굴하고자 했다. 다양한 분야 기관 및 단체와 시민의 참여 확대를 통해 지역사회 내 협업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융·복합적인 연계 경험을 축적하고, 관련 제도 개선‧정책 반영을 위한 의제 발굴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함이다.
시민플랫폼 협업아이디어 발굴 제안오픈워크숍에 10개팀 39명이 참여하여 지역사회 다양한 의제와 기관 및 단체와 연계 경험을 축적하는 과정을 만들어냈다.
‘시니어와 장애인을 위한 메타버스체험(김유진 외 3인)’팀은 인천고령사회대응센터, 콘텐츠코리아랩, ‘자매결연(김영남 외 3인)’팀은 ㈜행복동 사람들, 계양식생활네트워크, 계산3동 주민자치회, ‘다문화 시민교육강사양성’(나현덕 외 4인)팀은 인천시교육청 동아시아국제교육원, 남동구 가족센터, ‘매너손, 되살리기,체력이 동력, 드림플레이스(박덕환 외 3인)’팀은 인천도시재생센터, 고령사회대응센터, ‘엄마 아빠도 더 행복해지기’(장한별 외 2인) 팀은 주안5동 행정복지센터,통장자율회,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하는 아이디어를 구상했다.
‘일상문화에서 돌봄까지(홍미영 외 3인)팀은 인천도시재생녹지국 주거재생과, 인재평생교육원, ‘마음의 소리를 들어요(임현이 외 4인)팀은 미추홀구 건강가정 다문화센터, 구립해솔어린이집, 카페 아인라덴, ‘시니어스마트둥지 정상운영’(정혜진 외 4인)팀은 인천문화재단,미추홀구 마을협력센터,미추홀구 평생학습과, 린나이, 립맨, ‘청소년자치활동 활성화(정요원 외 2인)’팀은 미추홀구 청소년수련관, 청소년쉼터, 용현5동 주민자치회, ‘어린이와 여성이 안전한 마을(김무룡 외 2인)’팀은 인천경찰서, 남동구 여성복지과, 남동구 마을공동체지원 총무과 등의 기관과 단체를 연결하고 발굴한 협업아이디어에 관해 협력가능성, 연계 및 지원계획, 교육과 상담을 진행했다.
12월 초순 시민플랫폼추진체계연구에 참여하고 있는 도시재생지원센터,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시청자미디어센터, 고령사회대응센터, 청년네트워크가 ‘협업아이디어발굴제안 오픈워크숍’ 적극적으로 참여한 10개 팀과 발굴오픈워크숍과정에 대한 성과공유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지역사회의 주민들 일상의 촘촘한 관계망이 단단한 안전망으로 작동하여 실질적 변화를 위한 실제적 역할을 찾고, 협업, 협치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제고 및 을 응원하고 지지하는 사회 분위기를 지역으로 확산되도록 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