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6일(금) 16:00부터 인천시 마을지원센터 교육실에서 <시민혁신플랫폼 구축 기반 조성> 워킹그룹 회의가 진행되었습니다.
워킹그룹 회의단은 도시재생, 마을 대표, 마을활동가, 청년 지원 실무자, 미디어 센터 등 시민과 함께하는 각종 기관/민간 영역의 전문가로 구성되었습니다.
시민혁신플랫폼 구축 기반 조성 사업은 21년도 시민플랫폼 추진 체계 연구 사업에 이어서 진행되는 사업으로 올해는 물리적인 접근보다는 소프트웨어적으로 관련 기관 및 단체들이 연대해서 체계를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회의 참여자들은 워킹그룹 회의가 논의에 그치지 않고, 목적성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운영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의견과 더불어 플랫폼으로써의 역할을 하기 위해서 다양한 영역의 인력풀을 확보하고, 어떤 실행에 대한 아이디어가 생긴다면 인력풀을 활용해 멘토 형태의 집중 워크숍을 시도해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제안이 있었습니다.
워킹그룹 회의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들을 토대로 10월에는 행정안전부 지역소통협력공간 사업을 설계한 담당자 분을 모시고, 공간구상 과정부터 현장에서 구현되는 방식, 실행 체계, 성과에 대한 사례 공유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지역소통협력공간에 관심있는 인천시민 분들도 참여 가능하니, 많은 관심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