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미추홀구 주안 4동에 위치한 시민협력플랫폼 ‘공감’을 방문해 공간 내 입주한 은하수 미술관 한은혜 대표를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
‘공감’은 지난 2020년 행정안전부 지역사회 활성화 기반 조성 사업으로 선정되어 2021년 11월 준공 및 개소했다.
시민협력플랫폼 공감 내 입주 기업인 은하수 미술관은 마을 활동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예술문화 교육을 진행하고 있는 기업이다. 그렇다 보니, 시민들과의 접점이 많은 형태의 활동들을 하고 있다. 은하수 미술관 한은혜 대표는 시민협력플랫폼 공감이 조성 계획 단계부터 참여했다. 한은혜 대표는 “주민들이 와서 편하게 놀 공간이 없다, 실험적인 커뮤니티 아트센터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적극적으로 냈고 다양한 주민들의 의견이 모인 결과, 도서관, 카페, 회의실, 놀이터, 공유주방, 입주기업 사무실이 내부에 조성된 시민협력플랫폼 공감이 만들어졌다.
현재 시민협력플랫폼 공감에서는 시민들을 위한 강의와 행사, 자원순환을 주제로 한 리빙랩도 운영하고 있다. 또한, 미추홀구에서 공동체 실험의 일환인 스마트팜을 활용한 인삼재배 등 다양하고 실험적인 활동들이 진행 중이다.
[시민협력플랫폼 ‘공감’ 내부 공간]
카페 및 행사장
회의실
포레나 공감 도서관
갤러리
공유주방
공감정원
앞으로도 시민협력플랫폼 ‘공간’이 커뮤니티를 기반으로 시민들의 교류와 협업을 대표하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