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도심 민간협력 네트워크 간담회

  4월 15일, 인천시마을공동체지원센터에서 원도심 네트워크 간담회가 열렸다. 인천의 원도심 · 도시 재생 지역 및 새뜰마을(동구 2, 부평구 1, 강화군 1) 사업지구의 통합적 지원에 대한 민간단위의 역량을 어떻게 모아낼까, 라는 고민에서 출발해 간담회를 갖게 되었다.

  간담회를 통해 상호 분야별 활동을 공유하며 필요 사항을 요청하고 지원하며, 과정 축적을 통해 통합적인 체계를 마련하고자 간담회를 갖게 되었다. 간담회 결과, 마을공동체 지원센터에서는 주민공동체·주민조직·주민역량강화 형성 교육 및 컨설팅의 역할, (사)시민과대안연구소는 사회경제 및 마을기업, 협동조합 설립 상담 및 교육 분야를, 새뜰마을 사업 참여마을 활동가들은 참여 현장 활동 공유 및 현안과제 발굴을 담당하기로 했다.

  원도심 네트워크 간담회로 기관별 또는 활동가별 현안을 공유하면서 향후 민간 단위의 전담 인력 발굴 및 육성, 지역역량 강화 및 공동체 형성을 위한 사업비 조정, 군구 전담부서 설치 및 부서간의 긴밀한 협조체계 마련 등의 과제를 공동으로 해결하기로 하고 매월 정기모임을 지속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