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일(화)10시~5월 2일(수)10시, 1박 2일간 원도심 민간협력 네트워크 워크숍이 강화군 강화읍 국화리 일원에서 12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원도심 마을공동체 지속을 위한 사례학습에는 윤전우 사무국장(서울시 도시재생지원센터)이 참여해 서울형 도시재생 및 마을공동체 사례에 대해 설명하고 참여자들과 3시간여 동안 토론했다.
참여자들은 강화지역 원도심 사례로 교동의 ‘청춘부라보’ 거점 공간을 찾아 80대~90대 어르신들이 음식과 생활문화라는 세대 공감을 통해 공동체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는 사례를 만나보고 양사면에 위치한 교육체험 공간인 ‘사서체험장’, ‘교산교회’, 인천 내륙 최북단 지역인 철산리에 위치해 있으면서 북한의 연백으로 연결되는 최대 포구였던 ‘산이포’를 찾아 지형의 변화과정 및 공동체 형성과 변화 과정을 학습했다.
글‧사진 연구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