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2일(금)10시, 인천광역시 마을공동체 만들기 지원센터 교육장에서 ‘원도심 민간협력 네트워크’가 관련 참여자 6명이 참여한 가운데 ‘살기좋은 마을만들기 모델 선정’에 관한 주제로 진행되었다.
살기좋은 마을, 성공적인 마을만들기는 마을의 공동체성 및 지역의 역사, 문화, 사회적경제, 일자리 창출 등과 밀접한 관계에 있다는 점에 공감하면서 사례마을 선정 기준에 대해서는 인적자원이나 지역 인프라의 활용가능성, 미래를 예측하고 활동하는 과정에 초점을 두면서 대상지 규모와 지역 환경(이슈가 있는 마을 등), 시행시뮬레이션을 통해 체계적인 계획을 수립한 이후 진행해 나가기로 하고 ‘마을활성화 성과나 이익이 지역 주민에게 돌아가는 구조’가 되어야 한다는 지향점을 갖기로 했다.
살기좋은 마을만들기 모델 추천 대상지는 원도심 저층주거지역인 인천시 동구 박문여고 주변 ‘박문마을 주민협의체’와 ‘가좌동 지역의 마을’이 추천되었으며 향후 두 개 사례지 마을을 방문하여 동네를 둘러보고 지역현황을 조사하고 학습하는 과정을 통해 살기좋은 마을만들기 모델로서의 가능성을 검토해 나가기로 했다.
다음 원도심 민간협력 네트워크 모임은 6월 15일(목)10시에 살기좋은 마을만들기 모델 대상지인 박문마을을 방문해 동네를 둘러보고 학습하는 과정을 이어갈 계획이다.
글 연구담당 / 사진 교육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