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인천의 미래를 말하다>
인천청년문화정책포럼 두 번째 장이 열리다
2016년 5월 23일 오후 2시, 인천YWCA 대강당 7층에서 “청년, 인천의 미래를 말하다>라는 주제로 인천지속발전가능협의회 정책포럼이 열렸다.
발제는 정윤희 (지역문화 연구자) 님이 “지자체 중심의 청년지원사례분석”으로 시작, 정부주도 청년지원 양상을 세 가지로 나누어 청년일자리, 취업역량강화, 창업지원 등을 소개하였다. 또한 서울특별시 사례인 <서울시청년허브>와 인천광역시의 청년정책과 지원등을 비교하여 최근의 동향 및 청년의 지속가능한 삶을 위한 조건으로서 청년지원을 제언하였다.
두번 째로, 홍정화 (인천시의원) 님이 “인천시 청년정책의 현주소”를 바탕으로 누가 청년인지, 왜 한국에는 청년 정치인이 적은가를 청년조직에서 성장하는 독일의 정치인들 사례를 들어 이야기하였다. “정치의 일상화”를 꿈꾸며 청년의 일상을 공유하여 청년의 문제를 이야기하고 해결할 수 있는 청년 정치인을 배출할 수 있는 공간의 필요성을 말했다.
마지막으로, 김토일(청풍상회 운영자) 님은 강화도에서 로컬식당(화덕식당)과 게스트 하우스(아삭아삭순무민박)를 운영하며 강화도에 정착한 이유와 지역에서 활동하는 일의 고충을 말했다. 그리고 또래 친구들과 지역 안에서 하고 싶은 것들을 만들며 지역에서 살기 위한 노력하는 것에 소중함을 이야기하였다.
1부 발제 후 가진 2부 토론에서는 최윤호(새누리당 인천시 청년위원장), 정주영(국민의당 인천시 사회적경제위원장)님이 참석하여 포럼 참석자들과 질의응답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