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4일(금)오전10시, 인천시 마을공동체만들기 지원센터 교육장에서 ‘인천형 주민자치회 자문단 2차 회의’(이하 자문단회의)가 7명의 자문단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2020 인천시 동협치형 주민자치회연계형 주민참여예산 마을계획(자치계획)수립(이하 2020 동협치형 마을계획수립)중간점검 및 2021년 운영방향에 관한 주제로 진행된 2차 회의에서는 지도교수로 참여하고 있는 동별 마을계획수립(컨설팅)현황을 공유하고 현장에서 발굴한 고민과 의견, 해결해야할 과제 등에 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15개 동별로 운영 중인 2020 동협치형 마을계획 수립과정에 지도교수로 참여하고 있는 자문위원들은 ‘동 현장별로 일상에서의 공론장-온라인 플랫폼-의 필요성’, ‘자치회 역량이 준비된 동에서 자발적인 참여가 가능한 시스템 구축 필요’, ‘동별로 체계적인 지원을 위한 자치활동가 발굴 및 지원 필요’, ‘자치회+행정+중간지원조직 간 상호학습과 소통체계 마련’ 등의 의견을 제시하는 한편 보다 심도 있는 논의를 위해 3차 회의(8. 4(화)오전10시)를 갖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