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0일(월)-8월 22일(수), 2박 3일에 걸쳐 전국주민교육&행정회계담당자 워크숍이 서울혁신파크에서 진행되었다. 지원센터에서는 교육담당과 회계담당이 참석했다.
행정회계담당자 워크숍에 하루 앞서 열린 주민교육담당자 워크숍에서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담당자들이 서로 소개하고 모둠별로 주민교육 운영현황을 공유했다. 이후 세션 2에서 <교육참가자를 변화하게 하는 설과측정 설계>를 주제로 김창준 애자일 컨설팅 대표가 강의를 했다. 단순 교육만족도를 평가를 넘어 실천적 변화를 이끌어내는 교육 운영과 성과 측정 방안에 대해 학습했다.
세션 3에서는 지혜연 전 도봉구 마을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이 강사로 나서 <마을활동가 역량수준 분석에 따른 마을활동가 역량강화 방향>을 강의했다. 마을활동가의 활동 경력에 따른 역량 수준과 요구도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이튿날, 세션 4 <앞으로의 변화지향점>에서 강의와 공유 활동을 돌아보며 사업에 적용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모둠별로 아동·청소년, 아파트공동체, 농촌마을 교육에 대한 고민과 활성화 방법을 발표했다.
점심 식사 후 행정회계 담당자 워크숍 참여자들과 함께 점심식사 후 서울혁신파크 탐방을 하는 시간을 끝으로 교육담당 워크숍은 마무리 되었다.
행정회계담당자 워크솝은 전국중간지원조식 행정‧회계 담당자들과 함께 사무편람을 함께 살펴보고 그동안 업무상 맞닥뜨렸던 행정‧ 회계 관련 고민을 나누며 더 나아가 사무편람을 재정비 하고자 마련된 워크숍이다.
첫날 섹션1 ‘함께 뜯어보는 사무편람’은 5인 1조 모둠을 배치하여 기관별 사무편람과 운영메뉴얼을 공유하고 사무행정 업무의 이해 되지 않은 부분을 되짚어보는 자리가 됐다.
두 번째 세션2 <선배님, 대답해주세요!>에서는 사무편람을 설계한 선배활동가와의 대화를 통해 중간지원조직의 운영에 관한 방향과 실무자들의 질문과 제안에 대답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후 지역간 실무자네트워킹으로 행정회계 실무자와의 만남을 갖고 앞으로 행정회계업무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도록 온라인 네트워크를 구성하기로 했다.
섹션 3. <분권과 자치> 주제로 한국마을센터연합 김종호 사무국장의 강의로 행정회계워크숍이 마무리 되었다. 분권과 자치의 향후과제는 지속가능한 사회정책으로 제도화 조건을 만들고, 광역에서 기초로 정책과 예산집행의 권한과 책임 이양, 민-관협치 전달체계 제도화를 확보해야한다고 말했다.
글 사진 교육담당 회계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