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업데이트 : 06/01/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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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3차 지속가능성의 시작! 마을정책 공론장!

작성자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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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성의 시작! 마을정책 공론장!

12월 28일 (월) 저녁 7시, 인천광역시 마을공동체 만들기 지원센터 교육실에서는

제53차 마을집담회 ’지속가능성을 위한 시작! 마을정책공론장‘ 이라는 주제로 모.떠.꿈이 열렸다.

코로나19가 다시 확산함에 따라 대면을 할 수 없는 상황에서 줌(zoom)을 통한 온라인 집담회로 진행되었다.

이번 마을집담회에는 11월18일에서 11월21일 까지 진행된 2020 마을활동가 오픈컨퍼런스 공론장의 이야기를 담아 마을정책을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모.떠.꿈은 오픈컨퍼런스에 참여했던 시민들과 관심 있는 시민들 그리고 공론장의 발제자들이 줌(zoom)에 함께 하였고, 인천연구원의 이왕기박사도 함께 했다.

마을정책 공론장의 진행 방식은 두 명의 진행자가 9개 공론장에서 나온 안건과 제안 등을 하나하나 짚어 가며 참여자들과 소통을 통해 마을정책으로 정리해 나가는 시간을 가졌다.

9가지의 주제로는 ‘돌봄’, ‘환경’, ‘교육’, ‘건강’, ‘지산지소’, ‘마을자치’, ‘마을공존’,‘마을활동가와 중간지원조직의 협력 방안’, ‘원도심 주민공동이용시설’ 이라는 9개 공론장이었다.

지속가능성을 제안하다.

지속가능성이라는 슬로건에 맞게 모.떠.꿈에서는 지속하는 위기 속에서 나,우리, 마을,인천, 그리고 행정은 어떻게 협력하며 나아가야 할지를 찾고자 하였고, 두 가지의 약속과 같은 틀을 만들어 마을정책을 채워나갔는데 ‘마을공동체는 이렇게 할 수 있습니다.’와 ‘행정에는 이런 지원이 필요합니다.’라는 두 가지 제안서를 만들었다.

함께하는 연대.

이날 9가지의 이야기를 다루는 중 가장 뜨거운 이야기의 장은 ‘건강’ 분야의 공론장이었다. 당시 오픈 컨퍼런스에서도 뜨거운 토론의 장이었던 ‘마을주치의제도’는 이날 모.떠.꿈에서도 가장 이슈가 되는 주제였다.

발제자로 참여했던 인하대 임종한 교수가 함께하여 마을주치의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가 진행되었고, 이날 모.떠.꿈을 통해 소통을 위한 공론장과 공간에 대한 중요 공통 키워드가 만들어졌다.

지속가능성을 향해

이날 오랜 시간의 마을 정책 토론장 이야기에 대해 인천연구원 이왕기박사는 다음과 같은 코멘트를 해주셨다. ‘우리가 할 수 있는 것’, ‘행정이 함께 해줬으면 좋겠는 것’ 같은 전달 방식은 좋은 시도이며, 지금까지 여러 제안 등이 전달되었지만 왜 더 진행되지 않았는지에 대한 고민을 해보아야 한다. 전달 방식에 대한 조언 그리고 9가지의 공론장에서 공통된 제안 등을 통합하여 실질적으로 실현 가능한 제안 등을 전달하는 것을 고민하기를 제안했다.

이날 마을정책 공론장을 끝내며 2021년에는 이런 소규모 공론장이 지속적으로 이루어 졌으면 좋겠다는 이야기 등을 많이 하셨다. 인천마을지원센터에서는 그러한 자리를 많이 만들고 함께 만나기를 약속하며 53회 마을집담회 모.떠.꿈은 마무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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