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업데이트 : 23/04/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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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커뮤니티 공간 ‘공유부엌’ 컨설팅_가좌2동 주민자치위원회 ‘공유부엌’ 맞춤형 컨설팅 4차 과정 운영

작성자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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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9일(목)오후 6시, 가좌2동 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주민자치위원 및 담당 공무원 등 11명이 참여한 가운데 ‘공유부엌’ 컨설팅 4차 과정이 진행되었다.

가좌2동 주민자치위원회(이하 위원회)는 2017년도 행정안전부의 혁신읍면동 시범사업에 선정되어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자치센터 내 주민커뮤니티 공간인 ‘공유부엌’을 설치하기로 하고 팀 구성을 통해 지난 1월부터 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으며 지원센터에서는 이혜경 센터장(인천시 마을공동체 만들기 지원센터)이 사업설계 과정부터 참여해 사업의 전체방향과 과정을 컨설팅 지원하고 있다.

이번 컨설팅은 2차 공간 컨설팅(2.19.(월))에 참여했던 이의중 대표(건축재생공방)와 이혜경 센터장이 공동으로 참여해 ‘공유부엌’의 운영 프로세스를 설명하고 진행방향과 향후 계획 등에 관해 의견을 수렴하는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이의중 대표는 ‘공유부엌’의 설계 프로세스 설명을 통해 “설계는 3단계로 진행되는데 1단계에서는 기존의 현안을 파악하는 단계로 실측을 통한 도면설계과정이며 2단계는 기존 안을 중심으로 내용을 보완‧설계초안 작성 후 위원회와 조율 과정을 통해 디벨롭(develop), 3단계는 실시설계 과정으로 이후 실시도면을 통해 납품과 입찰의 절차를 거치게 된다.”고 설명하면서 “각 단계 사이에는 3~4회의 의견조율 과정이 있어 설계완성 까지는 3개월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위원회에서는 내부 논의를 거쳐 설계사 선정 및 계약의 과정을 가진 뒤 공유부엌에 관한 주민의견수렴(공론장)방법 등에 관해 5월 3일(목)오후6시 구체적인 논의를 이어나가기로 했다.

혁신읍면동 시범사업을 위한 중간지원 조직의 지원을 위해 지원센터에서는 맞춤형 컨설팅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혜경 센터장이 전문가로 참여해 지원하고 있다.

글 사진 /연구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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