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2일 (화) 강화도에 있는 국화리 영농조합법인의 야외 공간에서는 ‘지산지소 지역활성화 연구사업’을 위한 실행운영위원회의 1차 간담회가 진행되었다.

이날 현장에는 서구 청라 푸르지오 재능기부봉사단과 공동주택관리사들의 행복한 네트워크가 도심속 아파트 공동체로 참여하였고 강화의 마을공동체로는 국화리영농조합법인, 연미마을, ㈜콩세알, 강화청풍이 한자리에 모여 1차 간담회를 가졌다.

현장에서는 1차 간담회를 통해 참여자들이 지산지소 운영에 대한 의견을 한자리에 모으고 서로가 활동하는 마을 활동을 공유하며 상호 네트워크를 연결하는 것을 시작으로 지산지소를 인천지역에서 어떻게 활성화할 것인가에 대한 집담회를 시작하였는데일반적으로 도시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아파트 장터의 모습이 아닌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고 학습할 수 있는 문화 교류 까지 이루어지는 새로운 장을 기획하고자 하였다.

또한 그러한 방향의 장을 만들기 위해서는 공급자와 수요자의 기획이 아닌 서로 동등한 지산지소 이해관계를 가지고 있는 공동 기획을 추진하는 것이 좋다는 의견이 모였다.

1차 간담회에서 정리된 이야기를 가지고 이후 진행될 2차 간담회에서는 구체적인 프로그램 구상과 실행위원회의 운영방안에 관해 이야기하는 자리를 만들기로 하였다.

글 사진:기획홍보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