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7일(목)오후2시, 강화군 강화읍 불은면 ‘청춘마을’ 개소식이 열렸다. 농촌지역에 맞춤한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진강산마을교육공동체’가 고용노동부와 인천광역시로부터 사업비를 지원받아 운영하는 청년 일자리 플랫폼 사업이다.
‘리틀포레스트 in 강화’ 부재가 붙은 청춘마을 사업은 취업․창업 교육과 청년 일자리 플랫폼을 위한 지역문화 거점으로서의 복합문화공간 운영과 지속적인 경제․문화 활동이 가능한 청년기지 조성이 주요 내용이다.
6월부터 운영하는 취업․창업 교육에는 수제맥주, 천연발효빵, 누룩, 막걸리 등 자연발효와 생활적정기술(직조, 돌담쌓기, 친환경 목공, 화덕만들기), 문화기획(강화의 역사, 문화, 환경을 바탕으로 한 축제기획 등), 대안농법(자연과 인간이 함께하는 생태농법 등)등으로 주로 강화지역에 적용하기 쉬운 내용들로 구성되었다.
6월부터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9월부터는 실습과 창업 컨설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글 연구담당, 사진 회계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