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10일(목), 서울혁신파크 내 청년허브 다목적홀, 제8회 마을만들기 전국대회(서울 개최) 현장에서 ‘마을만들기 지방정부협의회’가 공식 출범하였습니다.
출범과 더불어 51개 기초지자체가 회원으로 참여하였고, 4개 광역지자체는 자문의원으로 함께하게 되었습니다.(구체적인 명단은 아래 내용 참고). 그리고 공동회장으로 ‘경기도 수원시장 염태영, 강원도 강릉시장 최명희, 서울특별시 강동구청장 이해식’님이 선출되었습니다.
❍ 참여현황 : 총 55개
‣ 광역자치단체 : 4개
– 서울특별시, 광주광역시, 경기도, 강원도
‣ 기초자치단체 : 51개
– 서울권 19 (강동구, 강북구, 강서구, 관악구, 광진구, 구로구, 금천구, 노원구, 도봉구, 동대문구, 동작구, 마포구, 서대문구, 성동구, 성북구, 영등포구, 은평구, 종로구, 중구)
– 인천‧경기권 11 (남구, 부평구, 광명시, 군포시, 김포시, 부천시, 수원시, 시흥시, 안산시, 안성시, 오산시)
– 강원‧충청권 6 (강릉시, 정선군, 평창군, 충주시, 논산시, 아산시)
– 전북권 5 (무주군, 완주군, 전주시, 정읍시, 진안군)
– 광주‧전남권 6 (광산구, 남구, 북구, 서구, 담양군, 해남군)
– 영남권 4 (거창군, 사천시, 함안군, 합천군)
협의회에 대한 설립 요청은 아래와 같이 요구되어 왔습니다.(출범 회의자료 중)
❍ 2015년 민선6기 1주년을 넘어가는 시점에서 마을만들기전국네트워크, 한국마을지원센터협의회 등 마을만들기 활동가, 주민대표들은 마을만들기 활성화를 위한 자치단체장들의 의지 표명, 지방자치단체 차원의 정책적 지원을 담보할 수 있는 「마을만들기지방정부협의회」 설립을 강력 요청
장차 협의회는 ❍ 마을만들기 제도개선 및 정책개발, ❍ 마을만들기 기반구축 및 추진역량 강화 ❍ 마을만들기 공동협력사업 추진 등을 중심으로 활동해나갈 예정이고요. 주요 추진경과 및 사업계획 등 구체적인 운영 방안에 대해서는 <자료>를 클릭하셔서 다운받아보신 후 참고해주시면 되겠습니다.
이날 전국대회와 더불어 진행한 협의회 출범식에는 지방자치단체장을 비롯해 마을만들기 전국네트워크 및 한국마을지원센터협의회 등 전국의 마을활동가, 관계자 등이 참여해 활기찬 분위기였습니다. 장차 협의회가 민간 현장과의 바람직한 거버넌스를 기반으로 도시와 농촌, 지역을 망라한 국내 마을만들기 활동의 마중물 역할을 제대로 해나갈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