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30일 인천을 대표하는 중간지원기관인 인천광역시도시재생지원센터, 인천광역시마을공동체만들기지원센터, 인천광역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주민자치 역량 강화 및 인천의 도시혁신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협력을 약속하며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은 각 센터의 고유분야에 대한 서로 간의 이해와 호혜적 협력을 통해 마을공동체, 도시재생, 사회적경제 영역의 통합적 발전을 지원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세 센터는 상호신뢰와 협력으로 각 기관 분야의 정보교류와 교육 및 정책연구, 상호발전을 위한 발전방안 모색, 지속가능한 인천형모델 발굴 및 실천 등을 협력 할 것을 결의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 센터는 정기적인 실무협의체를 두어 실질적이고 다양한 형태의 협업모델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에 참여하는 세 민간센터는 다각적이고 유기적인 협력활동을 통해 그동안 각 센터가 진행해온 고유사업 분야도 더욱 더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협약식에 참여했던 박인서 인천시 균형발전정무부시장은 이번 협약과 관련해 “중간지원기관들 간의 긴밀한 협력과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바탕으로 인천지역공동체 주민자치역량이 크게 발전 할 수 있기를 기대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