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마을공동체 지원센터(이하 지원센터)지원자문단 회의가 5월 24일 월요일 오전10시, 지원센터 교육장(제물포스마트타운 12층 1203호)에서 분야별 전문가 6명과 지원센터장 등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2시간 가량 진행되었다.
21년도 지원센터 마을정책 디자인사업 가운데 ‘지역재난관리 체계연구’, ‘지산지소 지역활성화 연구’ 사업에 대한 자문안건에 대해 논의를 진행해,
“지역재난관리 체계연구를 위해서는 ‘사업으로 접근하는 방식보다는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과 책임, 지속성에 대한 참여 주체와 지역사회와의 합의와 참여의지 확인이 우선되어야 하고 무엇보다 공간이 준비되어야 한다”, “민간자원을 네트워크로 연결해 나가면서 현장 중심의 관점을 갖고 진행햐 나가야 한다.”, “ 중간지원조직의 관심과 지지가 중요한 동력이 될 있으며, 사업집중에 쏠리지 않도록 주민의 일상의 삶과 연결이 되어야 한다.” 고 자문했다.
지산지소 지역활성화 연구는 “온라인 공판장 개설로 모델 사례를 구축해 나가는 한 편, 도시와 농촌 등 공동체가 중심이 되어 문화와 삶으로 연결되는 마을의 틀을 활용할 필요가 있다.”, “향후 확장을 고려해 법적 근거와 검토가 뒤따라야 한다.”는 점 등의 자문의견이 나왔다.
글‧사진 지원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