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0일(목), 10기 주민자치인문대학 5강, 마지막 강의를 진행했다. 이호 강사는 모둠별로 소셜 픽션*을 하고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마련했다.
*소셜픽션: 사회적 상상, 특정한 사회 이슈를 갖고 미래를 상상해보는 사회적 상상의 광장
◦나는 어떤 지역에 살고 싶은가?
-조용하고 깨끗한 동네
-공동체성이 살아있는 마을
-유기동물과 함께 살아갈 수 있는 마을
-이웃과 농담하면서 지낼 수 있는 곳
-몸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살 수 있는 마을
-공기 좋은 숲과 같은 마을
-풀뿌리 공동체와 민주주의가 살아 있는 마을
-다양한 의견이 수용되고 자유롭게 나눌 수 있는 지역
-서로가 있음으로 행복해지는 마을
-골목길에서 소통하는 마을
-어린이들이 함께 즐겁게 노는 마을
-장애인이 자립해서 안전하게 살 수 있는 지역사회
-걸어서 하루를 보낼 수 있는 마을(벌고 쓰고 만나도 향유하는)
◦나는 그 지역에서 무슨 일을 할 수 있는가?
-단체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의견을 말한다.
-쓰레기 배출 등 생활 정보를 주민들에게 홍보할 수 있다.
-사회복지사로 복지사각지대를 찾고 지원하는 일을 할 수 있다
-배려하며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할 수 있다.
-다음세대를 돕는 후원자의 역할을 하고 싶다.
-마을공동체를 잇는 활동을 할 수 있다.
-동네활동가로 이웃의 고민을 들어주고 식사하고 수다도 떨며 같이 걸어가는 역할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만들어갈 수 있다.
-전통놀이를 알려주고 어린이들과 친구처럼 놀아줄 수 있다.
-품앗이 육아활동을 할 수 있다.
-지역 어린이, 어른들을 위해 교육봉사를 할 수 있다.
-문화예술교육 콘텐츠를 기획하고 운영할 수 있다.
◦행정은 어떤 것을, 어떻게 지원해야 하는가?
-정산을 위한 사업, 짧은 기간이 아닌 융합적인 지원이 필요하다.
-공동체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하다.
-놀거리에 필요한 자원, 공간을 지원해야한다.
-행정과의 거버넌스 체계를 만들었으면 한다.
-어떤 것을 지원할 지 고민하고 공부했으면 한다.
-주민이 직접 자치할 수 있는 삶터 민주화에 적극적으로 권한을 위임해야한다.
-활동가 지원이 필요하다
-주민에 대한 신뢰가 밑바탕이 되어야한다.
-주민들의 말에 귀기울였으면 한다.
-주민공동이용 작업장, 시설이 필요하다.
집담회를 마친 후 수료식에서는 편지를 주고받으며 참여자가 서로에게 수료증을 건넸다. 참여자들은 본 강의를 통해 강사가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고 토론시간을 많이 가진 것에 대한 만족감, 사례탐방 및 워크숍이 필요하다는 피드백이 있었다. 각자 나누고 싶은 음식을 가져와 나눠먹는 포트럭파티를 하며 10기 주민자치인문대학 강의를 모두 마쳤다. 또한 SNS를 통해 강의 이후에도 학습과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
글 교육담당 / 사진 교육담당 홍보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