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마을공동체 지원센터와 인천문화재단의 협력사업인
2014 지역기반 문화예술교육 기획사업의 ‘예술가 모임’이 열렸습니다.
예술가 집담회 (8/19) : http://incheonmaeul.org/b/gallery/844
마을 방문 (9/10) : http://incheonmaeul.org/b/gallery/892
그동안 마을 탐색을 위한 리서치(생활영역, 생활시간, 공간적 특성, 커뮤니티, 이슈와 과제 알아보기)를 해보고, 참여 작가들이 각각 소기의 결과물을 함께 나누는 자리였습니다.
서구 검암동에서 활동할 성배경, 박진순, 권미영, 신운섭 작가님이
각자 동네를 관찰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계양구 장기동에서 활동하시게 될 이해연, 김용희, 김영옥, 이란희, 최주영 작가님이
동네 이야기를 나누어 주셨습니다.
이번 기획사업은 오늘날 사회문화적 도전과제를
예술교육의 원리와 실천을 적용해 해결하고자 하는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특정 장소를 선정하고, 공적 공간을 창출한 뒤 예술가가 협업/교육을 하며어떤 재미난 일들을 만들어 낼 수 있을까요?
올해는 2개 지역(검암, 장기)에서 10인의 예술가가
예술로 지역을 읽고, 예술교육을 구상합니다.
프로젝트를 통해 변화될 공간, 관계의 모습을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