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교류협력
인천광역시 마을공동체 만들기 지원센터+안산시 좋은 마을 만들기 지원센터+시흥 도시재생센터
한 자리에 모여
2016년 10월 17일 월요일 오전 10시, <인천광역시 마을공동체 만들기 지원센터>(이하 인천지원센터)에서는 <안산시 좋은 마을 만들기 지원센터> 이필구 센터장 외 5명, <시흥도시재생센터> 김상신 센터장 외 6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류협력시간을 가졌다.
각 참여자들이 서로 인사를 하고, 센터별 사업 내용과 2017년 사업계획을 간략하게 소개하였다. 첫 번째로, <인천 지원센터> 이혜경 센터장의 설명으로 2015 오픈콘퍼런스 영상과 2016년 공모사업 교류회 동영상을 시청한 후 인천 지원센터의 운영 가치와 철학인 “무엇보다 사람, 주민의 호흡대로 과정, 민주적 의사결정” 세 축을 이야기하며 <인천 지원센터>의 주요 사업 소개를 이어갔다.
두 번째 순서로 <안산시 좋은 마을 만들기 지원센터>에서는 시민단체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센터의 연혁을 소개하며 10년차 마을 만들기 지원센터의 방향을 재조정하는 시기를 맞이하고 있다 했다. 만 8년간의 공모사업을 통해 우수사례가 보이기 시작했으며 이것을 통해 마을 만들기는 어떻게 해야 할지 또한 주민역량을 통한 밑바탕이 충실해야만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한다. 그리고 10년간의 경험과 내용을 기반으로 2017년 마을 만들기 전국박람회를 기획하고 있음을 공유했다.
마지막으로, <시흥도시재생센터>는 사업목표로 도시재생 허브 기관으로서의 역할 정립, 도시 재생 기반 조성 및 특화사업 추진, 희망마을 만들기 활성화 및 주민역량 강화, 공동체와 일자리가 만들어지는 마을 등을 설명하며 중점 사업을 순차적으로 소개하였다.
각 센터 별 사업내용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진 뒤, 질의응답과 자유토론 식으로 협력지점을 논의하였다. 각 센터별 사업 내용을 브리핑하는 과정에서 센터별 고유 사업에 대해 궁금한 점들을 묻고 답하였다.
바쁜 일정이지만, 1년에 한 번이라도 교류․협력하는 시간을 만들자는 의견에 뜻을 모았다.센터 별로 네트워크화 할 수 있는 사업들을 모색하며 마을 만들기를 하며 힘듦과 보람을 함께 나눔으로 모임을 마쳤다.
글
·사진 홍보담당, 교육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