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업데이트 : 26/09/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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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인천 마을공동체 도시대학 운영

작성자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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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라엑슬루타워 주민모임, 영성마을운영협의체, 37번길 주민모임 공동체 참여하고 있는 ‘2017 인천 마을공동체 도시대학’ 2강(9월 12일, 14일), 3강(9월 18일), 4강(9월 25일)이 운영되었다.

2강은 대상지 마을 둘러보기(동네한바퀴)는 참여 대상지 마을현장을 둘러보는 과정으로 영성마을운영협의체(9월 12일, 화요일)에서는 부평 삼산1동 주변구역을, 같은 날(9월 12일) 37번길 주민모임에서는 중구 송월동 37번길 주변 구역을 둘러보았다. 청라엑슬루타워 아파트 주민모임(9월 14일, 목요일)은 아파트의 유휴공간과 주변 상가 등을 둘러보았으며 공동체 별로 각 대상지에 대한 문제점과 고민 등을 사진 촬영과 주민 인터뷰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지도교수와 운영조교가 참여해 운영했다.

3강은 9월 18일(월) 청운대학교 인천캠퍼스 7층 707호 강의실에서 ‘마을계획 프로세스’에 관해 이혜경 센터장(인천시 마을공동체만들기 지원센터)의 이론 강의를 듣고 ‘대상지 현황 및 문제점 진단’ 과정을 조별로 운영했다. 강의를 통해 이혜경 센터장은 “마을계획 수립과정은 우리 마을에 살고 있는 사람, 공간, 스토리 등을 SWOT 분석 하고 실천과제를 수립해 마을계획 실천단을 구성해 마을의제를 점검하고 평가하고 확산해 나가는 마을공동체 만들기 과정이다.” 설명하면서 “마을계획 수립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사람이며 참여자 스스로 재미있어야 하고 과정은 민주적이어야 한다. 계획을 중단하는 경우도 마을계획의 일부이며 실패가 아니다. 조급하지 않게 아주 천천히 진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의 이후에 진행한 조별 활동에서는 지도교수와 운영조교가 참여해 전지크기의 마을지도에 자주 다니는 길을 표시하고 토론을 통해 마을의 범위를 정하고 마을별 사업대상지를 선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37번 길은 사업대상지를 동화마을과 차이나타운의 중간 지점인 ‘37번 길’과 ‘동화마을협동조합 공간’으로 정하고 어린이가 안전하게 놀 수 있고 마을사람들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공간 운영 고민을 이후 과정을 통해 풀어나가기로 했으며, 영성마을운영협의체는 영성마을 인근 지역 87,500㎡ (둘레1.33km)로 범위를 대상지로 정하고 (대상지 선정기준 : 도보이동거리, 생활권, 구 마을 경계)공동작업장 등의 운영을 고려하여 잠정적 범위는 인근 아파트 단지까지 포함하기로 했다. 청라엑슬루타워 아파트 주민모임은 103동의 1층 다목적실과 14층, 45층의 유휴공간을 대상지로 정하고 공간 활용을 통해 아침을 거르는 주민들을 위한 ‘밥 카페’와 야채 수경재배 시설조성, 주민을 위한 복합문화 공간 조성으로 아파트 단지 내 부족한 조경 환경을 위한 화단조성 등의 내용을 이후 과정을 통해 방법을 찾아보기로 했다.

 

4강은 9월 25일(월)에 ‘우리 마을 SWOT 분석’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2강~3강의 내용을 참조하여 마을의 강점과 약점, 기회, 위협요소에 관해 각 자 의견을 정리하고 SWOT 분석표를 만들어 각 요소에 대한 의견을 이야기 하고 토론을 거쳐 최종 정리하고 조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5강, 6강, 7강은 10월 14일 토요일 사례지 탐방으로 안산시 일동의 과 인천시 서구 가좌2동 주민자치위원회의 마을계획수립 과정 사례를 학습하고 사례내용을 토론하고 정리하는 참여자 집담회 과정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글 연구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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