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업데이트 : 22/10/2018
조회수 :

2018 마을공동체 공모사업 참여 강화지역 마을공동체 방문

작성자 : 관리자
  •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마을일꾼, 강화지역 마을공동체 방문 모니터링 활동

 10월 15일(월)오전10시, 인천시 마을일꾼과 지원센터가 2개 팀으로 나누어 2018 인천 마을공동체 공모사업 참여 강화지역 9개소 마을공동체를 방문해 공모사업 진행과정을 상담 하고 향후 일정에 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오전10시, 강화 교동 ‘청춘부라보’(손효숙 대표, 어르신들과 함께 우리문화이어가기)를 방문한 박영란 활동가(2018 인천 마을일꾼, A팀)는 ‘연미마을’(최월숙 대표, 귀농귀촌 희망 연미마을), ‘역사농부 파이팅’(정상철 대표, 역사와 함께 자연을 품다), ‘날마다 좋은날 되소서’(조부국 대표, 날마다 좋은 강화), ‘남산대 경로당’(유성종 대표, 오르고 싶은 남산대)을, 조영숙 활동가(2018 인천 마을일꾼, B팀)는 ‘청풍상회’(유명상 대표, 리버라잇 페스티벌), ‘국화리마을영농조합법인’(김낙원 대표, 수수로 성장하는 마을공동체), ‘진강산마을교육공동체’(안성균 대표, 교육-문화-예술을 진동하다), ‘산마을 협동조합 마테’(성결 대표, 더 가깝게 마을과 만나기)대표와 마을활동가를 만나 사업진행 과정에 대한 이야기와 상담의 시간을 가졌다.
 2016년부터 마을공동체 공모사업 참여가 활발해진 강화지역은 마을특성과 공동체 구성원들의 활동 성향에 따라 사업내용이 다양해 지역 내 공동체들 간의 네트워크 협력이 상호 필요에 의해 일어나고 있는 중이다. 2018년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에 12개 공동체가 선정되었으며 이중 4개 공동체는 공모사업에 처음 참여하는 ‘마을공동체 형성’ 분야로 8개 공동체는 ‘마을공동체 활동’분야에 참여해 공모사업을 지속하고 있다.

 “강화지역은 농촌지역 특성을 지닌 곳이고 토박이 주민이 아니고서는 새로 관계를 맺고 만나는 계기가 없는데 공모사업을 통해 이웃과 만나는 기회가 생겨나고 있다.”, “지역에 들어와서 산지 5년이 되었는데 공모사업을 통해 자연스럽게 네트워크 관계가 형성되고 있다.”, “공모사업이 공동체 회원들 간의 결속력을 다지고 확인하는데 도움이 되었다.”고 사업을 통해 공동체 관계망이 늘어나고 이웃과 소통의 기회가 생기고 있다는 의견을 주었으며 “사업의 지속성이 중요하다. 공동체가 자립할 수 있기까지 지원을 지속하고 확대해 주었으면 좋겠다.”, “사업신청 절차와 서류작성, 회계집행 등이 복잡하고 어렵다. 서류작성이 서툰 주민들이 참여하기에는 어려움이 크다.”면서 공동체 지속성을 위한 사업의 확대와 유연한 운영, 서류의 간소화를 요청하는 참여자들의 의견이 있었다.

글 연구담당, 사진 회계담당

답글 남기기

인천광역시 마을공동체만들기 지원센터의 새로운 소식을 가장 빠르게 받아보세요.

뉴스레터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crosschevron-downchevron-down-cir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