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마을공동체 만들기 지원사업 우수사례 발표회와 2019 마을공동체 만들기 지원사업 설명회가 지난 1월 22일 오후 2시에 JST제물포스마트타운 2층 대강의실에서 열렸다. 인천광역시가 주최한 이 행사에는 2018년 우수 마을공동체 회원들과 2019 마을공동체 만들기 지원사업에 관심이 있는 수많은 주민들, 관계자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2018년 한 해 동안 마을공동체 만들기 지원사업을 통해 마을 활동을 했던 공동체들 중 우수 공동체를 선정하여 활동 사례를 공유하고, 2019년에 새로 시작되는 지원사업에 대한 내용 안내를 위해 열렸다.
지역사회 안에서 여러 마을 활동이 활성화되면서 자연스레 마을공동체 만들기 지원사업에 대한 관심도 증가해 행사 이전부터 지원사업 관련 문의가 끊이지 않았다. 특히 이번 설명회는 현장에서 직접 내용을 안내받고 궁금한 점들을 직접 풀 수 있다는 점에서 지원사업을 준비하는 주민들에게는 굉장히 중요한 자리였다.
행사는 <누구나 자치, 모두의 마을> 주제 영상 시청, 2018년 우수 마을공동체 시상, 마을공동체 활동사례 발표, 질의응답 시간 순으로 진행되었다. 2018년 우수 마을공동체로 ‘귤현 그림책마을’, ‘돌멩이국 도서관’, ‘아리마을 통두레’, ‘열우물마을공동체 지원단’, ‘꿈꾸는 하늘정원’, ‘에듀포레푸르지오 입주자대표회의’ 등 총 6개의 공동체가 선정되었다.
행사가 끝날 때까지 행사장을 꽉 채울 정도로 많은 주민들이 자리를 지키면서 지원사업에 대한 내용들을 들었고 이어 질의응답 시간을 가진 후에 행사장을 나섰다.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에 대해 궁금한 점이 있으면 인천광역시 마을공동체 만들기 지원센터로 문의가 가능하며, 전화로 신청하면 30일까지 사전컨설팅도 가능하다.
글 사진 홍보담당